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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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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녹사평역의 새로운 맛집 아라빅 하우스 (아랍요리) 우연히 사람이 살다보면 웬지 걷고싶어질때가 있다.일전에 이태원에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다가, 소화도 시킬겸 골목골목길을 걷다보니녹사평역이 나왔는데, 이왕 걸어온거 남산이나 가볼까하는 마음으로 걸어가도 찜해둔곳을 가보게 됐다. 아무래도 생소하다 보니 눈에 띄었는데 가격도 나쁘지 않은듯 해서 방문하게 됐다.개인적으로 아랍요리쪽은 먹어본 적이 없어서 조금 걱정도 됐는데,그래봤자 사람먹는거겠지란 생각으로 방문! 아라빅하우스 마치며 우연히 들어간 아라빅하우스였고 길가에 세워져있는 간판을 보고 큰 기대를 하지 않아선지 만족도가 더 높았다.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특이하면서 '맛있는'맛과 깔금하면서 아름다운 인테리어, 직원의 친절도를 보니사람들에게 금방 알려질것 같다. 아라빅하우스 덕분에 아랍음식도 접해보고, 녹사평역..
렌지메이트로 도니도니 돈가스를 간편하게 조리하자 충동구매 자취를 시작하면서 가장 두려웠던건 혼자생활 한다는 것도, 타지생활을 시작하는것도, 혼자 책임지고 결정해야 될 일이 많아지는것도 아닌 "먹는"거 였다. 타고난 어머니의 요리솜씨 덕분에 나름 먹는걸로 아쉬울게 없이 자란 내게 어머니의 음식을 맛볼 수 없다는건 정신적으로, 미각적으로 큰 데미지로 다가왔다. 하지만... 맹모삼천지교라 했던가... 아들의 교육을 위해 3번 이상를 한 맹자의 어머니, 그만큼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는건데, 어머니의 요리를 접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나름 '간'을 보는 감각이 생겼고, 요리에서 중요한 '간'을 볼줄 아니 다행히 큰 부담없이 먹고싶은 요리를 해먹으면서 지낼 수 있었다. 다만!!!! 귀찮다는거... 생선구이는 냄새때문에 시도도 못하고 가급적 후라이펜에 기름두르지 않..
쌀국수먹는날 호돌이 쌀국수로 간편하게 쌀국수를 즐겨보자 오랜만이다 쌀국수! 군 복무시절, 참 이해가 되지 않았던 현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쌀국수가 배식되면 대부분의 선임병들이 먹지 않는것이었다.뭐 짬밥이 좀 된다면 컵라면이나 뽀글이를 자유롭게 먹을수 있을테니 정수기물로 제대로 익지않는 쌀국수가 성에 찾겠냐만은..게다가 쌀국수 특성인지 면이 제대로 익지가 않았었는데 심지어 식당에서 배식될땐 무슨 양철통에 끓인물을 배식받았기 때문에 물의 온도가 상당히 낮아 제대로 익힌 쌀국수를 먹기가 힘들었다.그래도 내입맛엔 착 달라붙는게 면도 꼬들해서 선임병들이 먹지않는 쌀국수를 잘 챙겨 두었다가 야간근무 이후 즐겨먹곤 했었다. 뭐랄까... 뽀글이와 컵라면이 맛이 다르듯 쌀국수는 필자에게 또다른 종류의 간식거리 였달까...특히 군대리와아 함께 나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빵으로..
학동역 (논현동) 맛집 - 스시 전문점 림스시 앤 죽 등잔밑이 어둡다 학동역에서 1년 넘게 살았지만, 학동역을 떠난 지금에서야 맛집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것 같다.이번에 간곳은 학동역 주커피 옆에 있는 스시 전문점 림 스시 앤 죽. 조그마한 닷지와 좁은 공간 때문에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다. 마치며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깔끔하면서 정갈한 느낌을 주는 초밥집이었다.학동역 주변에 은근히 맛집이 많은데, 초밥 중에서는 림 스시 앤 죽이 제일 괜찮은것 같다.아무래도 서비스로 나온 스테이크 초밥의 영향이 큰게 아닐까 싶다..... 학동역 주변에서 근무한다면 점심때 잠깐 이용하는것도 괜찮을것 같고, 초밥 배달도 가능한거 같으니 미리 주문해서배달받아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았다. 아마 배달은 별도 업체를 이용하는듯 했는데, 배달비가 별도로 ..
한티역 맛집 닭강정 - 가마로 강정 한티점 언제 부터인진 정확히 기억 나지 않지만 여기저기 닭강정집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저 그냥 지나가기만 했고, 필자가 기억하는 닭강정은 고등학생때 매점서 사먹던 500원짜리 닭"껍질"양념튀김이란 인상이 강했기때문에 저걸 무슨 닭값이나 주고 사먹나 생각했었다. 그런데...... 하루는 너무 배가 고파 2,000원짜리 소컵에 담아준 닭강정을 먹어보곤, 어라 괜찮네? 라는 생각과 한번 제대로 사먹어 볼까 생각 했었다. 그게 시작이 되어 결국 한티역 주변에 닭강정 집은 거진 다 돌아보게 되었다 -_-;; TV에서 질나쁜 닭을 과도한 양념맛으로 커버한게 닭강정이라며 몸에 좋지않다고 하지만, 그런거 다 따져가면 세상에 먹을음식 뭐가 있을까 생각하는 나였기에.. 여기저기 먹다보니 단골집이 생기게 됐는데..
[선릉역/아라섬]깔끔한 회덮밥과 생선구이가 맛있는 아라섬 집에서 뒹굴 거리던중, 급 회덮밥이 생각나서 지난번에 친구가 추천해준 "아라섬"을 다시 방문 했다. 회사 주변에 있지만, 예전에 먹었던 생선구이의 담백함이 기억나서, 회덮밥도 잘하겠지란 생각에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출동! 머, 내가 맛집이네 아니네 평가할 만큼의 깜냥은 아니지만, 선릉역 주변에서 근무 한다면, 입맛이 없을때, 생선구이가 땡길때, 회덮밥이 먹고싶을때무난하게 방문 할 수 있을것 같다. 난 생선구이가 생각나면 조만간에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다. 다음에 요리를 한번 먹어 보고 싶긴한데.......기회가 되면 다음에 다시 포스팅을 올려 봐야겠다. 위치는 지도를 참조 바라며,이만 포스팅 끝! PS.다시 먹고 싶어질까봐 일부러 점심먹고 포스팅. 참고로 회덮밥 7,000원 삼치구이 8,000원.
프롤로그..? 나는,입맛이 크게 까다롭지 않고 가리는 음식이 없기 때문에,어지간하게 맛이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나름 잘 먹고 다닙니다. 그러다 우연히 맛집을 발견하게 되면 꼭 기억 해야지 하다가도 까먹게 되거나,즐기는 메뉴가 아니라면 서서히 기억속에서 사라지는게 아쉬워 맛집 포스팅을 시작 하려 합니다. 원래는 맛집이란게,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붐비면서 퀄러티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나만의 맛집으로 꼭꼭 숨겨 두지만... 본인도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여...부득이하게... 포스팅을 시작 하려는게 더 맞는거 같네요 하하하하...
[2012-10-14]강화도 가을여행 - 초지양식장 [2012-10-14]강화도 가을여행 - 초지양식장 가을, 당초 제주도나 전라도쪽 여행을 계획했으나, 하루가 빠르게 날이 추워지고 있고 바쁜 회사업무로 인해 더이상 지체했다가는 가을여행을 도저히 갈 수가 없을것 같아 비슷한 상황인 친구녀석과 함께 간단히 강화도를 다녀 오기로 했다. 특히 강화도는, 작년 이맘때쯤 친구 셋이서 자전거 여행을 떠났던 곳으로 더욱 감회가 새롭게 다가오는 곳이었다. 1년전 그때. 젊음을 밑천으로 무작정 자전거 여행을 떠났었던 세 청춘은, 한명은 회사의 중책을 맡는 핵심개발자가 되어 있고, 한명은 두껑열리는 외제차의 오너가 되어 있고, 한명은 나름 해당분야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있다. 1년새 많이 변한 그들, 내년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