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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9 02:02

해외여행의 필수품 데이터 로밍 - SKT 기준 노트4


노트4 해외 사용

이번에 중국 여행을 준비 하면서 가장 고민이 되던게 데이터 로밍.

그나마 예전 보다는 요금제가 좋아지긴 했지만 하루에 만원꼴이라는 금액이 

어떻게 보면 부담되고 어떻게 보면 적당한거 같기도 한데... 

일단 이번 여행 일정간 느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로밍에 대해 포스팅 하려 한다.


필자는 SKT 통신사를 사용 중이며 노트4 기기를 사용하고 있다.



데이터 로밍은 필수

SKT를 사용한다면 http://www.tworld.co.kr/roaming/ 에서 다양한 로밍 요금제를 확인 할 수 있다.



다양한 요금제가 있는데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요금제는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이다.

하루 9,000원의 금액으로 데이터 이용이 무제한 가능하다.


단 WCDMA 정도의 속도로 제공되며, 1일 사용량이 100MB를 초과한 경우 속도가 200Kbps 이하로 제한된다.

어차피 해외 여행중에 주 사용 용도는 카톡하고, 사진 공유차 SNS하고, 정보검색 정도라면 크게 부족한 속도는 아니다.


먼저 로밍의 특징을 이해 해야 하므로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1. 해외 로밍시 수신 전화는 수신자와 발신자 모두 요금이 부과된다. 중국 기준 수신자는 분당 1,120원 요금 발생.

2. 해외 로밍시 로밍 현지 국가 발신시 중국기준 분당 700원, 한국으로 걸 경우 분당 2,000원 요금 발생.

3. 해외 로밍시 모든 문자 수신은 무료.

4. 해외 로밍시 문자 발신은 일반문자 150원, 긴문자 300원, 사진 또는 동영상 첨부시 400원 요금 발생.

5. 수신된 전화를 자동 종료가 아닌 강제종료(수신거절 포함)를 할 경우 요금 부과되므로 주의할것 -> 필자는 모든 통화받기 옵션 끔.

6. 데이터무제한 요금제 가입자라도 LTE망 이용시 LTE 로밍 요금은 별도 부과(패킷당 0.455원 부과)

7. 한국에서 무제한 요금제나 정액형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로밍 요금제와는 별개로 산정 되므로 무의미.


따라서 단순한 해외 여행으로 인해 사진공유 및 카톡, SNS와 정보검색 정도만 생각 한다면

아래의 서비스로 요금제를 설계하면 큰 걱정없이 해외여행간 스마트폰을 사용 할 수 있다.


SKT 기준이긴 하나 KT나 LGU+도 유사한 요금제가 있다.


1. 로밍 무제한 요금제 1개 가입(일 9,000원)
   - WIFI만 쓰다가 정말 급할 경우에만 데이터를 사용할 예정 ->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최초 데이터 사용시 과금됨)
   - 여행 일정 기간동안 마음껏 사용 예정 -> T로밍 데이터무제한 OnePass 기간형 (최초 데이터 사용시 기간설정 전체금액 과금됨)
   * 기간형의 경우 24시간 단위로 기간설정이 가능하며 시작시간과 끝 시간을 설정 할 수 있다. 서비스 개시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2. 데이터로밍무조건 차단(무료)
   - 사용중인 정액형 로밍 요금제가 끝나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이 차단된다.
   - 스마트폰에서 설정하는 데이터 차단시 MMS수신이 불가능 한데 데이터무조건차단 서비스는 MMS 수신이 가능하다.

3. LTE 데이터 로밍 차단(무료)
   -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WCDMA/GSM에 한하므로 혹시 모를 과금을 피하기 위해 LTE 데이터 로밍 차단을 가입한다.

4. 로밍안내방송서비스(무료)
   - 로밍사용자에게 전화를 걸 때 해외로밍중임을 알려주는 멘트가 나간다. 그럼에도 굳이 전화를 계속 건다면... 너죽고 나죽고..


이정도만 설정 해도 해외 로밍중 큰 걱정없이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데이터 백그라운드 정지나 동기화 설정은 해지하는게 좋다.

필자의 경우 실수로 전화를 받을까봐 홈버튼 전화받기와 같은 부가 기능도 모두 설정 해지를 했다.



로밍 설정 화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면 SKT에서 해외로밍을 이용하라는 안내문자가 날아온다.

반면, 해외 공항에 도착하면 영사관에서 안내 문자가 날아온다.



      


서비스 가입시 요금체계와 사용방법 등이 담긴 안내 문자가 날아온다.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데이터 로밍 차단이 시작 되며 안내문자가 날아온다.



  


중국의 경우 차이나 유니콤과 차이나 모바일중 한 통신사를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지역에 따라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중국 서안(시안) 기준으로는 차이나 유니콤이 품질이 더 좋았다.

차이나 유니콤은 WCDMA, 차이나모바일은 GSM 방식인듯 했다.




속도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예전 한국에서 쇼곱하기쇼는 쇼, 쇼곱하기 쇼는 쇼 하던 광고시절의 속도다.



로밍의 필요성

처음에는 굳이 하루에 만원돈 써가며 데이터 로밍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결론은 필수인듯 하다.

필자의 경우 여행책자 보다는 스마트폰을 활용 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 통신이 필수다.


특히 중국의 경우 영어로 소통하기가 상당히 힘들고 구글이나 플레이스토어가 막혀 있기 때문에 WIFI 를 이용해서는 VPN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추가적인 앱 설치나 정보수집에 제한이 걸린다. (로밍 데이터망을 사용할때는 특별한 접속 제한이 없다. 중국에서도 마켓접속 가능)


특히 생각 그 이상으로 유용했던 바이두맵과 네이버 한자입력기는 중국 여행간에 정말 필수앱으로 자리 매김했고,

중국 현지를 돌아 다니면서 음식점 검색이나 관광지 정보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 많은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었다.

(아무리 오프라인 중국어 사전이나 활용앱을 가지고 다녀도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


바이두맵으로 여행지 이동간 교통수단을 확인하고, 네이버와 구글을 활용해 인접지역의 맛집을 찾으며

이동간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공부하고 필요시 중국어를 번역하고 소통하는데 있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정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SNS에 근황을 올리거나 카카오톡을 통한 자랑질을 데이터 걱정없이 마음 편히 할 수 있다는것도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의 큰 장점이다.


만약 해당 내용으로도 조금 헷갈린다면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여행지와 기간과 목적을 설명하면 상담원이 친절히 잘 설명 해준다.

또는 공항에 가면 통신사별로 로밍센터가 있으므로 상담후에 본인에게 맞는 요금제를 설정하는것도 좋다.


장기출장이나 장기여행의 경우야 해당 국가의 선불유심도 좋은 선택이 되겠지만, 

5일~10일정도 잠깐 여행을 떠난다면 데이터 무제한 로밍 서비스는 꽤 매력적인 아이템인것 같다.


다음은 유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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