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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2 00:35

학습형 통합리모컨 에스전자 SAR-1050S

통합리모컨 SAR-1050S

요즘은 TV에 IPTV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면서 기본적으로 리모컨 2개 정도는 침실 주변에 돌아다니는것 같다.

순수하게 IPTV기능만 사용한다면 셋탑 리모컨만으로도 충분 하겠지만 TV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쩔수 없이 TV리모컨 따로

셋탑 리모컨 따로 써야 한다. 게다가 필자는 스마트TV를 사용하다보니 셋탑리모컨으로는 컨트롤의 한계가 있었다.


게다가 날이 더워지면서 에어컨에 선풍기에 이것 저것 여러 제품을 쓰다보니 리모컨 갯수가 감당이 안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필자의 경우 노트4를 사용하고 있어 리모컨앱으로 통합관리를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노트5를 사용하고 있어 일일이 리모컨으로 컨트롤을 해야 했다. 당장 나는 문제 없으니 그러려니 하고 있다가 -_-;;; 이제 곧 노트7로 기변을 할 예정인데 안타깝게도 노트7 역시 IR 포트가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통합리모컨을 찾기 시작했다. 평소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던 기능이었는데.. 왜 노트5 부터는 IR 포트가 빠지는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고르고 고르다 선택한 에스전자의 SAR-1050S 제품.

통합형 리모컨도 크게 2가지 종류로 나뉜다.


기본 설정값이 셋팅되어 있는 제품과 사용자가 직접 리모컨을 만들수 있는 학습형 리모컨.

이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사용자가 원하는 키를 직접 셋팅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다.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통합형 리모컨을 보면 TV / 셋탑박스 / 에어컨 / 조명 과 같이 미리 사용할 수 있는 키는

정해져 있고 모드 변경을 통해 지정된 제품의 기능만 사용하는 정도라면 


학습형 이라는 단어가 붙은 리모컨은 사용자가 직접 버튼에 따른 작동을 기존 리모컨의 신호를 받아 학습 시킴으로써 

어떤 리모컨이던 동일 방식의 리모컨은 모두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당연히 학습형 리모컨은 별도의 부품이 추가적으로 붙기 때문에 가격대가 조금 높은 편인데,

만원돈에 학습형 리모컨이 있어 깜짝 놀라 구매했다.


예전에 한번 알아봤을때는 가격대가 높아 엄두도 못냈었는데, 언제 이런 제품이 나왔는지 정말 학습형 리모컨이 맞는지

반신반의하면서 구매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비싸면 구매가 망설여 지는데... 만원돈에 디자인도 다른 통합형 리모컨에 비해 더 뛰어나다.

보통 통합형 리모컨은 디자인이 괴팍해서 꺼려지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_-;; 이정도면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만족스럽다.




통합리모컨에 학습시킬 리모컨은 LG 스마트TV와 구형 올레TV 셋탑박스.

그리고 10년넘은 벽걸이 에어컨과 이마트 선풍기 리모컨이다.




기존 엘지 스마트TV리모컨보다 조금더 긴 수준이다.

키 배열 역시 요즘 나오는 TV나 셋탑박스 리모컨의 키 배열과 비슷하다.




제품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 있다.

별도의 사용설명서는 없다. 그 정도로 설정이 간편하고 사용방법도 쉽다.




SAR-1050S 리모컨 본체 뒷면에도 사용법이 표기되어 있어서 설정방법을 잊을리는 없을것 같다.




에스전자 SAR-1050S는 사용자버튼 4개를 제공한다.

일종의 페이지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사용자 버튼마다 각 각 별도의 기기를 학습시켜서 사용해도 되고,

하나의 페이지에 여러 리모컨을 학습 시켜서 사용해도 된다.


TV와 셋탑박스는 기본적으로 셋팅되어 있는 모드로도 잘 작동하므로 기본적으로 6개의 장비를 마음껏 다룰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바로 학습형 리모컨의 강점이 발생한다. 기본 리모컨의 모든 기능을 사용하지 않듯

주로 사용하는 리모컨 버튼만 학습 시킨다면 수십개의 장비도 이 리모컨 하나에 셋팅할 수 있다.




건전지는 AAA 사이즈를 사용한다. 무게감도 적당하고 그립감도 좋다.




학습형 리모컨의 가장 큰 장점인 리모컨 학습방법.

에스전자 SAR-1050S 제품의 경우 총 4개의 사용자 설정 페이지를 제공한다.


통합형리모컨의 설정버튼+원하는 사용자버튼을 꾹 누르면 학습모드로 변경되고,

통합리모컨의 학습시킬 버튼을 누른 후 상대 리모컨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똑같이 복제된다.


리모컨을 복제할때는 이렇게 IR포트 부분을 서로 마주보게 하면 된다. 보통은 리모컨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학습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통합리모컨의 LED 창이 빠르게 깜빡거리면서 끝.


IR방식의 리모컨이라면 모두 복제가 가능하다. 

통합형 리모컨의 역할은 기존 리모컨의 신호를 똑같이 복사하는거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다.


이 부분이 바로 일반적인 통합형 리모컨이 아닌 학습형 리모컨을 구매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다.




예를들어 올레티비 셋탑박스 리모컨과 LG 스마트TV를 에스전자 SAR-1050S 1페이지에 학습을 시킬 수 있다.

필자는 수시로 스마트TV기능을 사용했기 때문에 항상 2개의 리모컨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야 했다.



어떻게 하면 통합형 리모컨에 합칠수 있을까 고민하다 위와 같이 버튼들을 학습 시켰다.

통합리모컨을 만들기 전에 자신이 사용하는 주요 버튼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정리하고 시작하면 편하다.


올레티비에서는 TV시청을 주로 하다보니 키패드와 채널업다운, 

그리고 TV다시보기를 이용하기 위한 방향키와 설정키들이 필요했다.


LG 스마트TV 리모컨에서도 마찬가지로 방향키와 설정키들이 필요했다.

특히 통합리모컨의 채널은 올레티비로, 음량은 LG스마트TV로 설정했는데 

이 부분 하나만으로도 에스전자 SAR-1050S를 구매할 이유는 충분했다.


보통은 TV볼륨을 고정하고 셋탑박스의 볼륨버튼으로 음량을 조절하겠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TV에서 다른 제품을 연결하면

또 볼륨셋팅을 다시 해줘야 한다. 이 부분이 늘 불만이었는데 에스전자 통합리모컨이 한방에 해결해줬다.



가성비 최고의 학습리모컨
이 외에도 사용자2번 페이지에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학습시켜 놓았다. 특히 선풍기와 에어컨은 그렇게 많은 키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장비를 한번에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재밌는 점은 이마트에서 판매중인 플러스메이트 리모컨 선풍기의 경우

리모컨 수신거리가 상당히 짧아 불만이 많은데, 에스전자 리모컨으로 통합하면서 부터 수신가능거리도 넓어졌다 -_-;

더 인식이 잘되고 편해졌다.


필자 같이 IR포트가 있는 스마트폰을 가진 사용자라면 학습형 리모컨의 사용범위는 무궁무진해진다.

설령 복사할 리모컨을 잊어버렸다 하더라도 스마트폰으로 해당 리모컨의 앱이나 통합리모컨 앱을 통해 해당 제품과 연결 후

그 연결된 신호를 에스전자의 통합리모컨에 학습 시킬수 있다. 정말 편리한 기능이다.


이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만원이다. 실제로 필자가 구매한 배송비 포함가격이 13,000원. 

어설픈 호환리모컨이나 통합리모컨과 비슷하거나 저렴한 가격이다. 

설령 학습형 통합리모컨이 필요 없더라도 기존 리모컨을 잃어버렸거나 새로 구매할 예정에 있다고 해도 

워낙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 강력 추천하고픈 제품이다. 언젠가는 학습기능을 쓸일이 있을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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