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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5 00:52

탄천 벚꽃놀이


탄천 벚꽃놀이 코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탄천 벚꽃놀이 코스를 다녀왔다.

도곡역->양재역 방향이 양재천 코스라면, 도곡역(대치역)->수서역 코스는 탄천 코스로 생각하면 된다.


탄천 벚꽃 코스는 양재천 벚꽃 코스보다 조금 한적 하면서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양재천 코스와 탄천 코스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한적함 정도가 아닐듯 싶다.

아무래도 탄천은 자전거 라이더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이라 일반 도보로 산책하는 사람들 보다는 자전거 인구가 많다.

또한 한번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 양재천 코스에 비해 자주 있지는 않기 때문에 한번 들어가면 일정 구간 계속 이어져야 하는 단점과

주변 편의시설이 부족한 점을 들 수 있다.


그럼에도 탄천코스를 가는 이유는 양재천 코스에 비해 벚꽃 나무들의 크기가 커서 만개했을때 꽃모양이 더 이쁘고,

양재천 대비 한적해서 좋다. 또한 양재천 대비 탄천의 폭이 넓어 약간 서울을 벗어난 느낌을 받을수 있다는점.

단점으로는 주변에 큰 도로가 있다 보니 조금 시끄럽다 -_-;; 물론 완전 아랫길로 걸으면 소음이 적긴 하다.









이렇게 수서역 까지 가는걸로 끝.

물론 더 내려가도 되지만.. 힘들다..


탄천코스는 야경도 이쁜 편이고 한적하기 때문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다.

특히 탄천교 주변은 벚꽃터널도 구경 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다.


시간을 길게 잡으면 양재역 부터 수서역까지 양재천-탄천 코스로 작정하고 트래킹 해도 좋을것 같다.

서울은 4월 9일쯤이 봄꽃 만개시점이라곤 하지만 벚꽃은 이미 어느정도 만개한듯 하다.


여의도 벚꽃축제나 중랑천 등 좀 벚꽃놀이로 유명한곳의 번잡함이 부담스럽다면 양재천이나 탄천으로

벚꽃여행을 오는것도 좋을것 같다.


그러고 보니 서울근교 벚꽃보기 좋은곳이라기 보단 서울 안에서 보기 좋은곳을 이틀동안 추천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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