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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23:35

종로 실내데이트 인사동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다이나믹 메이즈

인사동 이색 실내데이트

요즘 날씨가.... 왜이러나 싶을 정도로 갑자기 추워졌다.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 예전 같으면 스키장 빨리 개장하겠다 싶어 반겼겠지만 요즘은 보드보단 아내와 도심데이트를

즐기는 시간이 많아 추위가 썩 달갑지만은 않다. 그래서 지난 주말은 익선동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고

실내에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종로 인사동에 있는 박물관은살아있다와 다이나믹메이즈를 즐기고 왔다.




인사동 입구에서 만날 수 있는 인사코리아.

이 건물 지하에 인사동 실내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와 다이나믹 메이즈가 있다.




내려가는 입구는 건물 우측에 전용 계단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인사동에 놀러오면서 늘 저건 뭘까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제대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다이나믹메이즈는 미로속에서 미션을 클리어 하며 진행하는 일종의 방탈출게임과 비슷한 체험형 어트랙션.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착시미술을 이용해 다양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다.




위치는 딱 종로 인사동 입구부분에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인데 진행시간이 있다보니 오후 7시 30분에는 입장마감을 한다.




오..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다.




종로를 그렇게 왔다 갔다 했으면서 실내데이트를 할만한 장소는 맛집뿐이라 생각했었는데..




입구부터... 무시무시한 소파가... 아내가 내려가다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실은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일종의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버전.




와.. 날씨도 춥고 이른시간이었는데 관람객들이 있어서 조금 놀랐다.

나만 종로에 이런곳이 있다는걸 몰랐나 싶다..




입구에는 다이나믹메 메이즈 입구와 박물관은 살아있다 입구가 구분되어 직원분들이 안내하고 있었다.




어디로 가야할지 바닥에 표시가 잘 되어 있었다.




매표소 한켠에 위치한 사물함. 대형사이즈 부터 소형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인사동은 해외 관광객이나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곳이다 보니 캐리어까지 보관할 수 있는 보관함을

준비한것 같았다.





박물관은살아있다의 입구. 줄여서 박살이라고 부르는것 같았다.

제주도 여행때 한번 본것 같은데 같은곳에서 운영하는것 같았다.

멀리 제주까지 가지 않고 가까운 종로 인사동에서 즐길 수 있다니.. 




입구부터 화려한 다이나믹 메이즈의 입구.

다이나믹 메이즈는 실래 액티비티 스포츠 테마파크로 주로 몸을 써서 미로를 통과하는 재미난 장소다.




매표소는 입구 한켠에 마련되어 있다.

밖에서 볼땐 조그마한 전시관 정도의 느낌으로 생각했는데 꽤 규모가 크고 체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었다.




박물관은살아있다와 다이나믹메이즈의 입장료는 각 12,000원. 두가지를 동시에 즐기는 표는

18,000원 구매할 수 있었다.




단, 다이나믹메이즈는 안전상의 이유로 110cm 이하 어린이는 참여할 수 없다.

체험시간은 다이나믹 메이즈 약 25분, 박물관은 살아있다 약 4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실내데이트 하기 딱 적당한 시간인것 같다.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지 영어, 중문 안내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었다.




박물관은살아있다와 다이나믹메이즈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액션패키지.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포함된 블랙원더랜드도 같이 이용가능하고 주변 인사동 체험존을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티켓 뒷편엔 인사동 즐길거리로 다른 유사 어트랙션이 표기되어 있다.

희한하게 인사동 주변에 이런 어트랙션들이 점점 추가되는것 같아 놀거리가 풍성해지고 있다.

다음번엔 런닝맨도 한번 가봐야겠다.




먼저 다이나믹메이즈.

시간차로 입장하기 때문에 미리 표를 검수해두는게 좋다.




입구에선 팀이름을 정하고 안전사항을 확인 후 입장을 시작한다.

입장은 저기 보이는 해태입속으로 들어간다. 시작부터 재미있는 구조다.

단, 다이나믹메이즈는 실내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내부의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그리고 휴대폰이나 후레쉬 등 반짝거리는 물품과 짐들을 가져갈 수 없게 되어 있어 입구쪽 보관함에 모든짐을 맡기고

입장한다. 신발까지 맡겨야 하는데, 다이나믹메이즈 이용객들은 전용 보관함 이용은 무료로 할 수 있다.

단, 박물관은살아있다 보관함은 별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실내에는 화장실이 없고 중간에 나오면 흐름이 끊길수 있으므로 미리 화장실을 다녀왔다.

화장실 입구도 재미난 착시미술이 그려져 있다.




박물관은살아있다 다이나믹메이즈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역시 이벤트가 빠지면 섭하다.




다이나믹 메이즈의 어트랙션 구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뭐 애들이나 노는곳 아니냐 할 수 있을거 같은데 필자는 의외로 재밌게 즐겼다.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아내와 데이트겸 이런 저런 미션을 해결하면 통과하는게 그동안 종로에서 즐길 수 없었던

이색경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나 요즘같이 날이 쌀쌀한 날에 실내데이트 하기 그만이다.




다이나믹메이즈를 무사히 통과하고 다음은 박물관은살아있다를 관람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물품 보관함은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는 유료락카룸이다.

다이나믹메이즈는 짐보관이 필수지만 박물관은살아있다는 필수사항이 아닌 이용자편의라 그런것 같았다.




여행객들을 위한 캐리어 보관용 대형 보관함까지 비치되어 있다.

겨울이다 보니 두꺼운 외투를 보관함에 맡기고 실내로 입장했다.




박물관은 살아있다는 다양한 착시미술을 체험할수 있는 곳으로 사진찍기 좋은 코스다.

일종의 체험형 데이트코스. 어떻게 찍는건지 벽면에 설명이 있어 참고하면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입구에 있던 벤허 착시미술.




벤허의 주인공이 된 아내.




오르골 인형이 되어버린 아내.





벽면의 사진을 참고해서,




재미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 하나 고민할 필요 없이 바닥엔 포토포인트 존을 마련해두었기 때문에

사진촬영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쉽게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울을 이용한 착시미술. 아이들과 함께와도 정말 재밌어 할 것 같았다.




이렇게 한쪽 벽면에 있는 이용방법을 참조하면,




재미난 착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오바마의 액자에도 들어가보고,




결혼식때도 못타본 웨딩카를 박살에서 타본다.




눈으로 보면 음?? 이런 느낌이 들 수있는 공간이지만,




카메라와 함께라면 다양한 세상이 펼쳐지는 박물관은살아있다.

현실을 찍으면 상상이 된다는 문구가 충분히 납득가는 재미난 곳이다.




특히 사진을 찍을때 모델의 연기와 표정이 중요한것 같다.

그런면에서 아내는 최고의 모델이다.




엄마품에 안긴 아기가 됐다가,




연인들을 시샘하기도 하다가,




왕이되기도 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마패는 없고 브런치 먹은 카페 명함을 들이미는 아내님.



   


위험천만한 사진도 연출 할 수 있다.




인사동거리를 재미나게 표현한 구간. 종로 실내데이트 하러 들어왔다 진짜 제대로된 종로 실내데이트 하는 기분.




지하1층이 끝나면 지하 2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지하 2층에도 다양한 착시미술이 펼쳐져 있다.




내려오자마자 보이는건 블랙 원더랜드.




화려한 불빛의 동굴을 내려가다 보면.. 머리를 조심해야 한다.

점점 작아지는 천장높이.




그 이유는 바로 소인국으로 들어오기 때문이다.




재미난 연출효과 떄문인지 진짜 차원이동한 느낌이 들던 원더랜드.




여기서도 재미난사진을 찍고 다음 코너로 이동했다.




아... 가장 큰 감탄사가 나온 얼음왕국. LED 조명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너무 화려하게 잘 꾸며져 있었다.




이어서 독특한 문양의 화면이 계속 바뀌던 공간.




어두운 공간이다 보니 빛과 어둠을 이용한 미디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신데렐라속으로 들어온듯한 공간.




어.. 음....




호박마차도 타보고, 마법도 받아보고 재밌는 사진을 찍었던 공간.

락볼링장과 비슷한 조명을 쓰기 때문에 사진 찍을때 치아를 조심해야한다.

물론 치아가 보이면 더 재미난 사진이 나오겠지만..




원더랜드를 나오면 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나온다.

단, VR은 별도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코끼리 등에서 자유를 만끽하는 아내.




지하2층에도 재미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착시미술이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신혼 첫날밤에 짜장과 간짜장이라니.. 중간 중간 유머러스함도 있었고,




반가운 얼굴도 만날 수 있었다.

스트레스 풀기 좋은곳.




컨셉도 다양해서 이런 미디어파사드 전시관도 있었다.




분위기 좋은 카페거리도 나오고,



   


몽환적인 숲속 동물친구들과 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다.




일월오봉도도 있고 정말 별의별 컨셉의 공간이 다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커피빨대 사진과 엄지공주 사진.



   

   


다양한 체험관을 지나 마무리는 셀카찍기 좋은 파우더룸.

조명이 화려해 이쁜 셀카찍기 좋은 공간이었다.




사진찍느라 정신없이 놀았더니 벌써 1시간이 지나있다.

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추운날씨에 덜덜 떨지 않아도 종로 인사동에서 이렇게 재밌게 놀 수 있는 실내데이트 코스가 있었다니..




이 외에도 다크룸과 놀이똥산, 그리고 최근 홍보를 사고 있던 런닝맨까지.

은근 종로에서 실내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나고 있다.




입구 옆으로 다시 나온 박물관은살아있다 출구.

기대했던것보다 재밌게 데이트를 즐기다 나왔다.




이제 오후시간이 되기 시작하니 손님이 부쩍 늘었다. 조금 놀랄정도..

특히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보였는데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난것 같았다.

이제 날이 추워지니 실내데이트를 즐기기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박물관은살아있다와 다이나믹메이즈를 찾지

않을까 싶다.




웃고 떠들며 놀다보니 살짝 허기가 진다.

데이트의 끝은 역시 먹는것. 종로에서 정말 맛있는 에그타르트집을 방문해 당분을 보충하고,

집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종로 인사동에서 따뜻하게 데이트를 재밌게 잘 즐길고 온것 같다.


반복적인 데이트코스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서울 인사동에서 새로운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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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인사동 43 대일빌딩 지하 1,2층 | 박물관은살아있다 인사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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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0 23:28

종로데이트 멋진 분위기에서 종로칵테일 즐기기 란카하우스

종로데이트 란카하우스

지난 포스팅에도 보이듯 요즘 종로데이트에 푹 빠져 있다.

그동안 사무실 출퇴근 할때는 보이지 않던 모습들이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나가면 색다르게 다가오는게 신기하다.

특히 회사에서 회식을 나갈땐 그냥 대충 1층에 있는 식당이나 단체석이 준비가 잘 된 곳 위주로 가다보니

미처 종로에서 칵테일바나 분위기좋은 술집을 찾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었다.


이제서야 종로에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가 많다는걸 알게되서 조금씩 찾아가고 있는데,

지난 월요일 다녀온 곳도 종로 거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면서 가격부담 없는 캐쥬얼한 칵테일바 였다.




종로의 활기참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사거리에 란카하우스가 위치하고 있다.

누가 보면 란카하우스 단독 건물로 오해할 정도로 건물과 분위기가 잘 어울리게 매장이 구비되어 있다.

코너다 보니 3면이 모두 테라스 형태의 테이블이라는점이 란카하우스를 방문하게 된 이유다.



        


란카하우스는 호가든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호가든과 로제 생맥주 세트메뉴가 있었다.

캔으로는 봤는데 로제 생이 있는건 이번에 종로 란카하우스를 가면서 처음 알았다.




로고도 잘 뽑은듯 싶다. 계단으로 3층까지 올라가면 되는데 올라가는 길이 깔끔해서 좋았다.




3층 란카하우스 도착.

종로는 전체적으로 건물높이가 높지 않아 3층 정도만 올라와도 종로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이런 곳에서 마시는 술 한잔의 여유.




독특한 이 문을 지나면 데이트 하기 딱 좋은 란카하우스에 들어가게 된다.




란카하우스의 메뉴판. 마치 서양에서 편지지를 봉하던 느낌의 로고가 메뉴판에 멋스러움을 더한다.




역시나 종로술집 답게 다양한 메뉴의 칵테일을 보유하고 있다.

종로는 대부분 칵테일 한잔에 돈만원돈 하는것 같다.

앞페이지에는 베스트 칵테일. 칵테일명에 색깔로 달콤한 칵테일인지, 강한 칵테일인지 알아 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 좋았다.




마티니와 시그니쳐 칵테일.




한방에 훅 마실수 있는 슈터.




뒤로 넘어오니 흔히 자주 접했던 칵테일 종류가 나타난다.

보통 칵테일에 대해 잘 모르면 이게 어떤맛인지 이름만 보고 확인하기가 힘든데,

란카하우스에서는 당도나 도수를 표기하고 있어서 메뉴선택이 한결 편했다.

그래서 늘 먹던 칵테일이 아닌 새로운 칵테일을 위험부담 없이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바 형태를 취하다 보니 다양한 술 종류도 판매하고 있다. 위스키는 물론,




데낄라, 진, 럼, 꼬냑등 다양한 술을 보유하고 있는 종로술집.




보드카와 와인을 지나면,




술집에서 빠질수 없는 맥주와 반반세트 메뉴.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에 왔으니 맥주보단 칵테일을 마시는게 더 좋을것 같다.




마지막은 기네스 세트메뉴로 마무리.

여러잔 세트가 있기 때문에 회식이나 단체로 오기도 괜찮은 술집인듯 싶다.




메뉴 스티커를 참조해서 처음 도전하는 그린피치와 지이.

월요일이니 간단하게 달콤한 와인 한잔씩.




주문을 넣었으니 란카하우스를 둘러볼 차례.

적당한 조도와 밖이 훤히 보이는 큰 창, 그리고 놀거리들이 많아 종로데이트 코스로 딱인듯.




그래선지 난간에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가.. 많더라.




뜬금없이 아침고요수목원이 떠올랐다. 거기도 참 좋았는데 이런 메모지가 화원에 붙어 있었던거 같다.




창 가 위주로 테이블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 테이블에 앉던 종로의 멋진 풍경을 바라 볼 수 있다.

란카하우스에서는 테이블 때문에 눈치싸움 할 필요가 없을듯 싶다.




가운데에도 간단히 칵테일 한잔 할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지만 주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은게 인상깊었다.




미니 에어하키와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칵테일 한잔 하면서 즐기기 좋은 다트도 비치되어 있다.

다트는 술값내기 하기도 좋은 게임이다.




요즘 유행하는 미니오락기. 철권태그와 판도라박스가 마련되어 있다.

예전에 철권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벌써 몇년전 게임이 아니라 십수년전을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

거기에 판도라박스는 킹오브, 메탈슬러그 등 고전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기다.




여기에 인형뽑기까지 마련되어 있으니 딱 종로 데이트 코스다.

란카하우스에서만놀아도 어느정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성.




한편에는 다양한 병맥들이 준비되어 있고,




바에서는 열심히 우리가 주문한 칵테일을 만들고 있었다.

바에 앉아 한잔 하기도 좋은 구조다.




드디어 주문한 칵테일이 나왔다. 이제 란카하우스 구경은 조금 내려놓고 제대로 술을 즐길 차례.

지이란 메뉴인데.. 이게 참 재밌는게 마무리 데코를 주문한 사람이 직접 할 수 있게 준비를 해주신다.


원래.. 메뉴판엔... 이런 색이 아니었는데.. 하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나온다.

아내는.. 지이를 만들어라고 했더니 어둠의 다크니스 블랙 지지를 만들었다.




덕분에.. 상단에 데코되어 있던 레몬과 귀여운 맥주모양의 막대가 부각된건 함정.

보긴 이래도 맛은 상당히 좋다. 럼 베이스의 달콤한 칵테일.


달콤하면서 청량감이 올라오는게 딱 데이트하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칵테일이다.




역시 달콤한 맛에 자꾸 손이 가는 리큐어 기반의 그린피치.

색도 이쁘고 맛도 좋고 딱 상상하던 그 맛이다.

술이 이렇게 맛있으면 안되는데... 종로 술 맛집이라고 해야 하나...

칵테일은 참 매력적인 술이다.




이어서 안주로 주문한 떠먹는 피자.

칵테일은 그 자체로도 충분히 맛있어서 간단한 안주만 있어도 되는데,

란카하우스의 안주류는 무거워 보이는 이름과는 다르게 칵테일에도 잘 어울리게 셋팅되어 나온다.


예를들어 떠먹는 피자지만 나쵸칩이 있어 마치 소스에 나초를 찍어 먹듯 피자를 떠먹으면 토마토소스의 향과

고소한 치즈가 칵테일을 자꾸 부르게 된다.




보기완 다르게 정말 맛있었던 지이.

예쁜 색층도 만들겸 란카하우스에 간다면 주문해볼만한 칵테일인것 같다.

메뉴판처럼 성공한 사람을 아직 2명 밖에 못봤다고 한다.




비쥬얼도 좋고 맛도 좋았던 란카하우스 떠먹는 피자.

레시피를 배워 집에서 해먹고 싶을 정도였다. 술안주로 최고다.




나초를 하나 집어 이렇게 스윽 떠먹으면...

이건 칵테일이던 맥주던 어떤 술과도 잘 어울릴것 같은 궁합이다.




포크로 팍팍 떠 먹어도 된다.

맛있는 칵테일과 떠먹는 피자덕에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을 활기차게 보낸것 같다.

역시 술은 월요일이지.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다트, 오락기, 인형뽑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마실거리, 먹을거리를 가지고 있던 란카하우스.

정작 종로에 근무하면서 종로술집을 너무 등한시 한거 같아 미안하다. 진작 이런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를 알았더라면

직원들과 함께 간단한게 술한잔 하러 종종 왔을텐데.

그래도 이젠 아내와 함께 종로데이트 나오면 들리면 되니까 나야 뭐 상관없지만.


매번 이야기하는거지만 종로는 주변에 인사동, 익선동, 종각, 청계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많이 찾는 곳인데 종로에서 술한잔 하고 싶다면 란카하우스 정도면 훌륭한 데이트 코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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