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그의 글 목록::Itnamu의 혼자놀기

2014.08.30 13:33

2014년 여름휴가 3일차(2/2) - 울산,경주(경주 안압지)


경주로~! 

지난 글에 이어서~


# 2014년 여름휴가 3일차(1/2) - 울산,경주(송정해수욕장, 영화 "친구" 촬영장소, 기장해안로, 간절곶)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다 보니 경주 톨게이트를 지나게 되었다.

경주하면 가볼만한 곳이 정말 많다.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안압지, 왕릉 등 다양한 문화 볼거리가 있어 수학여행의 메카이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와본 곳이기도 하다. 


필자의 외할머니댁이 경주 부근에 있어 경주는 상당히 친숙한 편인데 위에 언급한 문화유적지 말고도 경주빵이라던가 최씨네 옆에 있는 경주법주 등 먹을거리가 많을 뿐만 아니라 벚꽃거리나 자전거 하이킹 하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많아 여행지로써 정말 멋진곳인것 같다. 특히 KTX나 주변교통이 좋아져 서울에서도 당일치기로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곳인것 같다.


이번에는 시간 관계상(해가 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밤에 더 멋지게 즐길 수 있는 경주 안압지를 잠깐 들려 야경을 보고가기로 했다.



신라의 인공연못 - 안압지

경주 안압지경주 안압지의 또다른 볼거리! 안압지 입구와 주변으로 큰 연꽃밭이 있다.


경주 안압지해가 져서 그런지 개화가 덜된건지 활짝 핀 연꽃을 찾기는 어려웠다.


경주 안압지안압지는 입장권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기준 1인당 2,000원. 매표서 옆 자동발권기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경주 안압지안압지는 야경을 보러 오는곳이라는 말이 실감났다. 수많은 관광객들이 늦은 시간임에도 계속 입장하고 있었다.


경주 안압지안압지의 메인건물(?) 경주동궁. 선조들은 여기서 신선놀음을 했으랴.


경주 안압지안압지는 정확하게 말하자면 연못을 뜻한다. 안압지 속에도 조명을 설치하여 안압지를 더 빛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


경주 안압지화려한 불빛으로 둘러쌓인 안압지.


경주 안압지경주 동궁에는 안압지를 전체적으로 모형화한 전시물이 설치되어 있다. 한눈에 보는 안압지.


경주 안압지안압지 산책로를 걷다보면 경주동궁을 중심으로 360도 관람 할 수 있다.


경주 안압지산책로를 걷다보면 여기저기 조명을 설치하여 약간은 신비로운 느낌이 든다.


경주 안압지눈으로 보면 정말 아름다웠는데, 폰카의 한계..


경주 안압지개인적으로 안압지와 경주동궁이 가장 멋있어 보였던 산책로7시 방향. 의외로 여기서는 사진촬영하는 관광객이 많지 않았다.


경주 안압지안압지를 크게 한바퀴 돌면 관람을 끝이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구나 생각하다가 신라시대때 만들어진 인공 연못이라 생각하니 조금은 다르게 느껴졌다.


명칭 : 경주안압지(경주동궁과 월지)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관람시간 : 09:00~22:00(입장은 21:30분까지, 야경조명 19:30분 부터)

관람문의 : 054-772-4041

휴무일: -

관람료: 어른 2,000원 군인/청소년 1,200원 어린이 600원(단체 1,600 / 1,500 / 500)

주차 : 안압지 앞 주차장(무료)



3일차 여행 끝

조금은 과장된 생각일 수 있겠지만 경주 안압지를 보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신라시대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왕족과 귀족들이었을텐데 그들을 위한 유희시설을 인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백성이 동원 됐을까 하는 생각... 그리고 신라시대의 국력.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의 화려한 조명시설도 좋지만, 최소한의 빛(이왕이면 호롱불이나 촛불느낌으로)과 자연광(월광)으로 멋을 냈다면 더 운치있지 않을까 하는.. 특정 요일이나 하루쯤을 정해서 신라시대 느낌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안압지의 멋을 볼 수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안압지가 예전에는 월지로 불렸다고 하니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조금 인위적이랄까.. (뭐 어차피 출발 자체가 인공호수지만 -_-;)


여튼 이렇게 3일차 여행이 끝이 났다.

서울에서 부산으로 그리고 경주로.. 

상당한 거리를 이동했음에도 피로도가 느껴지지 않는 여행길이 되고 있었다.


# 에필로그

# 2014년 여름휴가 1일차 - 충주(중앙탑 사적공원, 충주박물관, 술박물관리쿼리움)

# 2014년 여름휴가 2일차(1/2) - 부산(금련산, 광안리, 해운대, 광안대교)

# 2014년 여름휴가 2일차(2/2) - 부산(감천문화마을, 송도해수욕장, 산복도로)

# 2014년 여름휴가 3일차(1/2) - 울산,경주(송정해수욕장, 영화 "친구" 촬영장소, 기장해안로, 간절곶)

# 2014년 여름휴가 3일차(2/2) - 울산,경주(경주 안압지)

# 2014년 여름휴가 4일차 - 포항(구룡포, 죽도시장)

# 2014년 여름휴가 5일차 - 대구(신내당시장 달떡, 유떡, 김광석거리)



[지난 여름휴가 - 제주도 여행기#1]

[지난 여름휴가 - 제주도 여행기#2]



2009.10.18 01:29

[09/10/17]부산불꽃축제



부산의 또다른 큰 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금일 광안리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이번일정은 PIFF폐막과 함께 이어진 행사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할수 있었다.

특히 이번년도축제는 카메라를 구매했기때문에 불꽃사진에 대한 욕심이 생겨 미리 사전답사도 했었다.

사전답사내용보기


하지만!!! 아쉽게도 회사출근으로 인해 명당은 다 놓치고 말았고, 그나마 선발대를 보냈었는데... 후..... 머.. 좀.. 그렇게 됐었다...

불꽃축제니 긴말 없이 사진을 쫙 올리고 마무리 해야겠다.

난 바이크라이더다. 그래서 차량통제같은건 남의나라 얘기. 부럽다는듯 날 쳐다본다.

어제 찜해두었던 포인트. 다행히 자리는 있었으나.... 친구녀석들이 금련산수련원에 자릴 잡고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철수.

여기도 마찬가지로 삼각대세울 공간은 있었으나... 친구들이 금련... 후..

금련산수련원 도착. 예상데로 많은분들이 구경오고 계셨고, 삼각대 세울곳은 없었다.

헉 저 소나무 뭥미.. 가로등과 함께 구도의 정 중앙에 들어온다.

이미 불꽃사진 찍는건 포기해버렸다. 구도 가운데에 피사체가 2개나 간섭되다니. 구경이나 하다 갈생각으로 카메라 셋팅 시작.

조금씩..

야금야금..

셋팅을 만지작거리다 걍 오토모드 -_-..

아직은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개인디카를 가진지 이제 막 3달이 넘다보니..

겨우 마음에 들게 셋팅후 대기.

고요한 적막속에 먼가가 하늘로 솟아오른다.

드디어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올해 불꽃축제는 총 4막으로 나뉘어 스토리있게 진행이 된다. 막넘어가는 쉬는시간.

드디어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폭포가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불꽃축제. 그 기다림을 후회하게 만들지 않는 행사.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 됐다.

그나마 사진찍는분들의 건의로 행사중에는 가로등 불을 내려주셨다. 끝나고 다시 온.

부산의 야경은 굳이 불꽃축제가 아니라도 충분히 아름답다.

숙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내련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베란다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추운데 미리와서 자리잡는다고 고생한 친구녀석.

부산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금련산을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


그렇게 짧은 불꽃축제는 끝이나고, 아쉼을 뒤로한채 금련산에서 내려왔다.
역시 승리의 바이크!! 차들이 엉금엉금 힘들게 내려올때 함께할 필요가 없는 기동성!
친구녀석이 자가차량으로 몇십분 먼저 출발했는데 경대서 당구한겜 끝나니 들어오더라.

작년 4회축제때는 광안리해변에서 직접 봤었었다. 화려한 사운드와사회자의 진행 그리고
올려다 보는 불꽃의 장관. 5회축제 자체가 축소되었는지 자리탓인지 개인적으로는
4회축제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볼거리도 많고. 내년에 6회가 진행된다면, 다시 광안리해변을 찾을것 같다. 아무래도 축제란 가까운곳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어야 제맛이다.
교통체증이던, 인산인해로 인한 소소한 사고와 불쾌감마저도 축제의 일부로 느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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