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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01:35

2014 여름휴가 1일차 - 충주


여름휴가 1일차

휴가품의를 올리고 결재도 떨어졌지만, 업무진행속도가 더뎌 조마조마했던 휴가전일.

그래 이번 여행 컨셉은 "무계획" 이다! 라고 마음을 다잡아도 불안불안 했던게 사실인데,

그래도 주요 거점은 생각해둔곳이 있어 가는길에 여기저기 들르면서 편하게 생각하자는 컨셉으로 운전대를 잡았다.


일단 첫번째날의 도착지는 부산. 서울에서 부산까지 쭉 달려도 반일이 걸리는 거리지만,

어차피 휴게소에서 쉬어갈거면 푹 쉬었다 가자는 생각으로 중간 거점지를 정하기 시작했다.


여름휴가음.. 얼추 충주지점이 좋을것 같군..


적당히 중간지점을 찾아보니 충주가 적격이었다.

충주에 간단히 들릴수 있는곳이 어디일까 지도를 유심히 살펴보니, 중앙탑 사적공원이 눈에 띄었다.


명칭 :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11

관람시간 : -

관람문의 : -

휴무일: 상시개방

관람료: 무료

주차 : 중앙탑공원 주차장 이용(무료)


중앙탑사적공원의 가장 큰 특징은 남한강을 끼고있는 넓은 공원과 바로옆에 박물관과 술 박물관이 있어

지근거리에서 여러가지 경험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기 좋겠단 생각에 충주 중앙탑 사적공원을 네비로 찍고 달리기 시작했다.



충주-중앙탑 공원

한시간 반 정도 달렸을까,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충주에 도착했다.

토요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거의 밀리지 않았는데 확실히 경부고속도로 보다는 중부내륙이 잘빠지는것 같다.


여름휴가휴가대비 하이패스를 급구 했는데 잘한것 같다. 너무 편하다!


여름휴가뭔가 약간은 농촌분위기가 났다. 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여름휴가북충주IC로 들어온지 얼마되지 않아 중앙탑공원 입구가 보였다. 날개형상을 한 조형물이 웅장하다.


여름휴가뭔가 멋있는 시.


여름휴가중앙탑공원은 특이하게 각종 조형물이 많이 있었다.


여름휴가뭔가 사람 옆모습 같기도 하고 강가를 바라보는 여인네의 뒷모습 같기도 하고


여름휴가어머니와 자식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조형물.


여름휴가땅속에 사람이 묻혀있다. 나무먹는중.


여름휴가가족단위로 낚시를 오신분도 많았다. 30분정도 앉아 있었는데 고기가 올라오는건 보지 못했다.


여름휴가충주의 중앙탑 공원은 전체적으로 한산하면서 힐링이 되는 공간인것 같다.


여름휴가꽤 넓어서 한바퀴를 빨리 돌아도 10~20분은 소요될것 같았다.


여름휴가중앙탑 공원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기이한 조형물들.


여름휴가그리고 중앙탑공원이라 불리는 가장 큰 이유인 충주 중앙탑. 한반도의 중앙이 되는 장소로 중원이라고도 불렸다는데 기분이 묘했다.



충주박물관

공원을 조금 둘러본뒤 바로 옆에 있는 충주 박물관으로 향했다.


충주박물관은 1관2관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관은 역사와 민속관으로, 2관은 선사와 삼국시대-고려-조선 시대와 충중항쟁실 및 명현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동안 충주에 대해 잘 몰랐었는데, 한반도에서 철의 생산이 가장 풍부함과 동시에 지리적 특성으로 삼국의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 중요한 곳이라는걸 알게 됐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사진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내부사진은 없지만, 나름대로 구성이 잘 되어 있었다.

제일 중요한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는것!



명칭 : 충주박물관

위치 : 충북 충주시 가금면 중앙탑길 112-28

관람시간 : 09:00~18:00

관람문의 : 043-850-3924

휴무일: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월요일

관람료: 무료

주차 : 중앙탑공원 주차장 이용(무료)



술박물관 - 리쿼리움

이런곳이 있겠거니 했는데 정말로 있을줄이야.. 

충주에는 세계술문화박물관이 있다.

충주 리쿼리움이라는 곳인데 아마도 Liquor 와 Rium 의 합성어가 아닐까 싶다.

술박물관은 입장료가 있어서 조금 망설였는데, 여기까지 온거 그냥가긴 아쉬워서 표를 구매해서 입장했다.


여름휴가술박물관 리쿼리움 입구. 실물인진 모르겠는데 와인증류기? 던가 하는 기구로 입구를 꾸몄다. 술박물관 답다. 뒤에 오크통 쌓인게 보인다.


여름휴가관람이 끝나면 술을 시음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나온다. 아쉽게도 무료시음은 아니었다. 하지만 경치도 좋고 일반 차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 공원과 박물관을 다녀온 후 약간의 여독을 풀기 좋은곳 같았다.


여름휴가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바람개비도 운치있고 캐릭터 인형도 귀엽고.


여름휴가카페테리아에는 방명록을 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간략하게 후기를 남긴후 야외로 나왔다.


여름휴가아.. 끝이 아니었다.. 밖으로 나오니 마치 고풍스런 유럽 저택에 와있는것 같은 착각이 들만큼 멋진 정원이 나왔다.(물론 유럽에 가본적은 없다)


여름휴가나중에 집을 꾸밀때 정원은 이렇게 구성해야지. 저거와 비슷한 야외텐트?를 이마트에서 12만원선에 팔고 있는걸 본적이 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사진찍는걸 즐기는 편이 아니라 내부 사진은 없다.

크게 와인관, 오크통관, 맥주관, 증류주관, 전통주관, 동양주관처럼 테마가 나뉘어져 있고 거기에 맞는 역사나 유래, 제조법이 나와 있었다.

중간 중간 오미자로 만든 와인 오미로제를 소개하는 내용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오미로제 제조사와 관련되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명칭 : 충주 술박물관 리쿼리움

위치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 51-1

관람시간 : 10:00~18:00

관람문의 : 043-855-7333

휴무일: 신정, 설날, 추석 전날,당일, 매주 목요일

관람료: 대인 5,000원, 소인 4,000원

주차 : 중앙탑공원 주차장 이용(무료)



최종목적지 - 부산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흐른터라 서둘로 부산으로 출발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서인지 내려가는 동안 크게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여름휴가북충주로 들어와서 충주로 빠져나간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부산으로 고고!


여름휴가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지고 있고, 목적지인 부산은 가까워 지고 있었다.



역시 집이 최고!

그렇게 여름휴가 1일차가 저물어 가고, 부산으로 도착하지 부모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신다.

서울 올라가서 연락도 자주 못드리고 효도한것도 없는게 뭐가 그리 반가우신지 그저 이것 저것 한상 가득 차려 주신다.

역시 부모님의 사랑은....


여름휴가필자가 부산을 방문하면 거의 고정적으로 나오는 반찬들. 감자탕을 직접 해주실 정도로 어머님의 요리솜씨는 훌륭하다.


여름휴가빨리 먹기 위해 급하게 찍느라 구도고 초점이고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감자탕의 가장 큰 특징은 부드러운 시래기와 고기가 가득 붙어 있는 감자뼈! 이맛에 빠지면 식당에서 선뜻 감자탕을 먹기가 꺼려진다.


여름휴가잔손이 많이가는 잡채지만, 아들을 위해서라면.....


여름휴가깻잎전과 버섯전까지! 평소 잘 먹던 메뉴가 줄줄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휴가 1일차가 마무리 되었다.

첫날은 이동이 대부분이라 조금 힘들것 같았는데 충주여행이 꽤나 만족스러워 하루가 꽉찬 휴가가 된것 같다.

물론 배도 꽉 찬 첫날이다.


2일차부터 본격적인 여행을 즐겨볼까 한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PS. 

- 살찌는데는 이유가 있다.

- 뭔가 급마무리같은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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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 중앙탑사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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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8 01:29

[09/10/17]부산불꽃축제



부산의 또다른 큰 축제인 부산불꽃축제가 금일 광안리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특히 이번일정은 PIFF폐막과 함께 이어진 행사라 부산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할수 있었다.

특히 이번년도축제는 카메라를 구매했기때문에 불꽃사진에 대한 욕심이 생겨 미리 사전답사도 했었다.

사전답사내용보기


하지만!!! 아쉽게도 회사출근으로 인해 명당은 다 놓치고 말았고, 그나마 선발대를 보냈었는데... 후..... 머.. 좀.. 그렇게 됐었다...

불꽃축제니 긴말 없이 사진을 쫙 올리고 마무리 해야겠다.

난 바이크라이더다. 그래서 차량통제같은건 남의나라 얘기. 부럽다는듯 날 쳐다본다.

어제 찜해두었던 포인트. 다행히 자리는 있었으나.... 친구녀석들이 금련산수련원에 자릴 잡고있어서 눈물을 머금고 철수.

여기도 마찬가지로 삼각대세울 공간은 있었으나... 친구들이 금련... 후..

금련산수련원 도착. 예상데로 많은분들이 구경오고 계셨고, 삼각대 세울곳은 없었다.

헉 저 소나무 뭥미.. 가로등과 함께 구도의 정 중앙에 들어온다.

이미 불꽃사진 찍는건 포기해버렸다. 구도 가운데에 피사체가 2개나 간섭되다니. 구경이나 하다 갈생각으로 카메라 셋팅 시작.

조금씩..

야금야금..

셋팅을 만지작거리다 걍 오토모드 -_-..

아직은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개인디카를 가진지 이제 막 3달이 넘다보니..

겨우 마음에 들게 셋팅후 대기.

고요한 적막속에 먼가가 하늘로 솟아오른다.

드디어 불꽃축제가 시작되었다.

올해 불꽃축제는 총 4막으로 나뉘어 스토리있게 진행이 된다. 막넘어가는 쉬는시간.

드디어 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불꽃폭포가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불꽃축제. 그 기다림을 후회하게 만들지 않는 행사. 올해도 무사히 마무리 됐다.

그나마 사진찍는분들의 건의로 행사중에는 가로등 불을 내려주셨다. 끝나고 다시 온.

부산의 야경은 굳이 불꽃축제가 아니라도 충분히 아름답다.

숙박이 가능하다고 하던데, 내련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베란다에서 사진찍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

추운데 미리와서 자리잡는다고 고생한 친구녀석.

부산의 야경은 정말 아름답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전에 금련산을 다시 한번 찾아야겠다.


그렇게 짧은 불꽃축제는 끝이나고, 아쉼을 뒤로한채 금련산에서 내려왔다.
역시 승리의 바이크!! 차들이 엉금엉금 힘들게 내려올때 함께할 필요가 없는 기동성!
친구녀석이 자가차량으로 몇십분 먼저 출발했는데 경대서 당구한겜 끝나니 들어오더라.

작년 4회축제때는 광안리해변에서 직접 봤었었다. 화려한 사운드와사회자의 진행 그리고
올려다 보는 불꽃의 장관. 5회축제 자체가 축소되었는지 자리탓인지 개인적으로는
4회축제가 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볼거리도 많고. 내년에 6회가 진행된다면, 다시 광안리해변을 찾을것 같다. 아무래도 축제란 가까운곳에서 피부로 느낄수 있어야 제맛이다.
교통체증이던, 인산인해로 인한 소소한 사고와 불쾌감마저도 축제의 일부로 느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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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5 02:26

서면, 차를 가지고 놀다


나른한 토요일 오후, 건물 옥상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논다.



올라간 김에 주변을 둘러봤다.

[##_'1C|cfile22.uf@151DE30D4A3530ABC5E940.jpg|width="511"_##]서면교차로방면'>

같은 장소지만 왼쪽의 건물이 있을떄와 없을때의 구도적 차이

교보생명건물, 예전에 지하도에서 힐리스 탔떤 기억이 새록새록~

부산은 자연과 도시과 잘 어우러진듯하다

그 빌딩숲에서 새로 자라라고 있는 건물. 당신의꿈 우리가 지어준다? 좀 멋진듯

접사연습. 실패.

에어콘이 있는 사무실로 들어오자 습기찬 창가가 실외온도를 말해준다


서면, 참 재미난 곳이다. 낮에는 각종 빌딩들이 비지니스의 중심이란걸 알려주다가도,
밤이되면 유흥가로 돌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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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02:44

그토록 간절했던 마천루를 가다.


디카를 사면 가장 가고싶었던곳 마천루.

새로운 부산의 명물이 된 그곳을 다녀왔다.

마천루는 빗물이 고인후 가야 제멋을 드러내기때문에 어제 온 비를 생각하며
큰 기대를 하고 갔으나 이미 다 말라버린 상태..

나만의 디카구입이 처음이었기에 앞으로의 실력발전의 기반이 되고자
간만 보고 왔다. 조금씩 공부해서 언젠간 사진작가들처럼 찍는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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