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태그의 글 목록::Itnamu의 혼자놀기

2014.10.15 02:13

가을 추천 여행코스 -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 허브아일랜드

요즘 여행하기 참 좋은 날씨다.

지난 주말 서울 근교에 당일치기로 가볼만한 좋은곳이 있을까 고민하던중 지난번에 방문한 아침고요수목원에서의

좋은 느낌이 기억나 "힐링"을 할 수 있는곳을 찾던차에 포천 허브 아일랜드를 발견했다!


서울 근교라고는 하지만 가까운거리는 아니라 고민하다가,

서울기준으로 동쪽으로는 남양주, 구리를 남쪽으로는 분당권과 용인지역을

서쪽으로는 김포와 강화도를 다녀왔기에 이참에 북쪽으로 한번 올라가보자는 생각에 결국 출발했다!


특히 가을불빛 동화축제라는 가을에 맞는 멋진 축제도 진행하고 있었기에 

약간의 기대와 함께 허브 아일랜드를 찾아갔다.



가울 여행하기 좋은곳!

포천 허브아일랜드당일치기 가을여행으로 찾아온 허브아일랜드! 가을불빛동화축제에 맞추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했더니 이미 주차장이 꽉 차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입장권을 구매하면 기본 가이드맵을 제공한다. 그렇게 규모가 커보이지는 않는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지도 보고 동선잡기가 애매했는데, 우측위 18번~20번 구역은 펜션 및 숙박구간이라 동선에서 제외했다. 지도기준 4등분을 하자면 우측하단, 좌측상단, 좌측하단순으로 경로확정!


포천 허브아일랜드뭔가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허브아일랜드에서 꼭 먹어야 되는 무언가 있나보다하고 줄을 섰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줄의 주인공은 허브마늘빵이었다. 갓 나온 빵이라 그런지 은은히 허브향이 풍기는게 꽤 맛있고 양도 많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라고 허브만 있는건 아닌것 같다. 추억의 거리라는 테마로 구성된 볼거리.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에 왜 추억의 거리가 있을까 했더니 이런 이유란다. 참 잘 엮는거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름 잘 구성되어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익살스런 사진연출이 가능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는 왜이렇게 옛날 양식의 건물이 좋을까.. 들어가봤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약방같은 느낌이었는데 아마 허브를 약재로 하는 한약방을 컨셉으로 잡은것 같았다.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꾸며 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추억의 만화방과 불량식품코너.


포천 허브아일랜드불량식품 코너에서는 정말 불량식품을 구매해서 먹을수가 있었다. 달고나(쪽자)와 쫀득이같은 어릴때 즐겨먹던 불량식품을 체험할 수 있어서 신선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한쪽에서는 달고나 뽑기를 만들어주고 계셨다. 요즘 아이들에겐 새로운 경험이 될것 같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문방구 앞에서 볼 수 있었던 추억의 장난감들. 뱀주사위놀이라던가 딱지라던가 인형옷입히기등 예전모습 그대로 재연이 잘되있다. 아마 수량이 넉넉하지 않은걸로 보아 판매용은 아닌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고~ 생각보다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 추억의 거리덕에 점점 가을에 빠져들고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옛날 교실풍경. 사진을 찍기위해 허브마늘빵을 책상위에 잠깐 두었는데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알고 봤더니 꼬마친구가 자기마늘빵으로 착각해 들고가서 먹고 있었던것! 뭐 착각할수도 있지란 생각에 괜찮다고 했는데 꼬마 부모님께서 꼬마가 먹은 마늘빵 갯수까지 다시 채워서 돌려 주셨다;; 저 아이들은 제대로된 가정교육을 받겠단 생각이 들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추억의 거리가 끝나면 기념품 가게와 전통혼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가마도 타볼 수 있고 전통혼례복도 입어볼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사진에 다 나오진 않았지만 인테리어 디테일이 살아 있어서 계속 감탄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이제 이 구역을 지나면 공룡마을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에 공룡이라니... 뭔가 언밸런스한데 잘 꾸며 놓으니 보기는 좋았다. 아마 가족단위로(특히 어린아이) 오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것 같은데 그리 크지는 않았지만 사진찍으면서 공룡을 체험하기에는 좋았던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자동차처럼 실제로 움직이는 공룡모형. 아이들이 서로 태워달라고 난리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전시된 공룡모형은 전부 움직이는 형태였다. 이녀석은 알을 깨고 나오는 새끼공룡.


포천 허브아일랜드조형물이 많진 않았지만 움직이는 공룡을 설치해서 아이들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다. 아이들에게 공룡을 설명해주면서 같이 사진찍는 가족들을 보자니 약간은 부럽기도 하고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공룡마을을 지나면 향기가게라는 기념품 매장과 허브찜질팩을 체험할수 있는 건물이 나온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역시.. 연인들이 많이 보인다. 데이트 코스로 정말 딱인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기념품가게 앞에는 트레비분수가 있다. 꽃청춘 때문에 웬지 낯익은 트레비..


포천 허브아일랜드저 멀리 허브박물관이 보인다. 이때까지만해도 저기가 끝인주 알았는데..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느덧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리 큰 공간은 아닌것 같던데 은근히 볼거리가 많아 시간이 빨리간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빛이 참 대단한게, 같은 공간인데 느낌이 완전 다르게 만들어 준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같은거리 다른느낌


포천 허브아일랜드나무에 들어온 조명이 너무 이뻐서 가까이 갔더니 꽃모양의 조명을 설치 한거였다. 어쩐지 일반 전구와 느낌이 다를것 같더니... 조명이 너무 탐났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둑해질수록 점점 밝아지는 조명들


포천 허브아일랜드여전히 주차장은 복잡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저 멀리 보이는 힐링센터.


포천 허브아일랜드이제 조명도 켜졌겠다 불빛 동화 축제를 보러 이동했다. 폰카(노트4)로 사진을 찍은거라 약간은 감안하고 야간관람 시작!


포천 허브아일랜드입구를 통해 쭉 들어가면 산타마을이 나오는데, 산타마을이 나오기 전까지는 약간 식물원 느낌에 조명설치만 한것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산타마을 부터가 본격적인 빛축제 구간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필자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이동하면서도 서로 웅성웅성 거리면서 빛축제 별거없네 라고 얘기하다가 산타마을 부터는 전부 "이쁘다" "멋지다" "와!" 라는 감탄사를 연발하기 시작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별빛축제가 진행되는 산타마을 곳곳에 하트소원지가 있는데 방문객이 직접 작성해서 설치하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하트소원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인상깊었던 하트소원지. 소원이 꼭 이루어 졌기를..


포천 허브아일랜드폰카(노트4)로 촬영했기 때문에 별빛축제의 아름다움을 다 담지 못해서 아쉽지만 실물은 사진보다 더 멋졌다는걸 감안하면서 야간사진 시작!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당일치기 가을여행으로 찾아온 허브아일랜드! 가을불빛동화축제에 맞추기 위해 조금 늦은 오후에 도착했더니 이미 주차장이 꽉 차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주차장을 나오니 바로 관광안내소가 있다. 공룡마을이라니.. 허브아일랜드와 공룡마을 -_-;;



포천 허브아일랜드아름다운 조명으로 터널을 만들었다. 꽤 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 중간에서 샛길로 빠지는 마굿간(?) 조금 무서워서 가보진 않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정말 아름답게 잘 구성되어 있다. 하트소원지를 읽으면서 지나가는것도 또다른 재미. 상당히 낭만적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어두워질수록 점점 더 빛을 발하는 가을 불빛 동화 축제.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구간


포천 허브아일랜드뭔가 몽실몽실한 기분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계속 이어지는 별빛터널.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아일랜드는 연인단위로도, 가족단위로도 좋은곳인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터널을 통과하면 하트소원지를 작성할 수 있는 당나귀 체험장이 나온다. 실제로 당나귀를 타볼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눈으로 보면 정말 낭만적인 산타마을.


포천 허브아일랜드길가는 중간중간 자잘한 포토존을 마련해둔점도 즐기기 좋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아.. 산타마을에서 허브박물관으로 가기위해 이동 했더니 눈앞에 펼쳐지는 광경이 장관이다. 특히 가을불빛에 달빛까지 더해져 정말 아름다웠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그렇게 빛을 즐기면서 도착한 허브박물관이 있는곳. 베네치아 마을이라고 부르던데 그 이유를 바로 알 수 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바로 곤돌라 체험이 가능하다는것! 베네치아 마을은 중앙광장 주변으로 수로를 만들어 둿는데 곤돌라로 수로관람이 가능하다. 정말 낭만적이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런닝맨에서도 다녀간듯 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마치 프라하에 온듯 하다(물론 필자는 프라하를 가본적이 없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중앙광장에서 밴드공연이 시작되고 있었는데 일단 박물관으로 향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구석구석 신경쓰지 않은곳이 없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박물관은 허브에 관련된 내용 뿐만 아니라 허브아일랜드의 역사도 전시되어 있었다. 황무지같던 땅덩어리가 지금 모습처럼 아름다워지기까지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데 아침고요수목원에서도 느낀거지만 이런 공간을 가꾼다는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참 대단한것 같다.


포천 허브아일랜드허브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밴드공연을 보기 위해 다시 배네치아 마을로! 아이들에 흥에 겨워 뛰어놀고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공연프로그램은 수시로 바뀐다던데 이날은 째즈밴드공연이 있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1부, 2부 나뉘어서 진행 됐는데 1부는 조금 흥이나는 무대로 꾸며졌다. 보컬 실력이 상당하다!


포천 허브아일랜드1부가 끝나고 잠깐 쉬는시간.


포천 허브아일랜드금강산도 식후경이랬다. 조금 출출하기도 하고 서늘하기도 해서 칼로리보충!


포천 허브아일랜드관광지에서 파는 간식거리는 신뢰가 가지 않아 잘 먹지 않는편인데 배가 너무 고팠다.. 배가 고파선지 관광지에서 파는것 치고는 꽤 맛있었던 떡볶이와 수제소시지.


포천 허브아일랜드다시 2부 공연이 시작됐다. 그런데.. 베네치아 앞에 있는 가면이 꽤 무섭게 느껴졌다.. 나만 그런가;;


포천 허브아일랜드2부는 본격적인 째즈 공연이 진행됐다. 가을밤에 달빛과 불빛이 충만한 공간에서 듣는 째즈의 선율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포천 허브아일랜드이날은 특별히 유명한 째즈피아니스트분께서 오셨는데 정말.. 음악을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정말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째즈연주가 너무 좋았다. 정말 귀가 호강했다.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이렇게 허브아일랜드로 향했던 가을여행 당일치기가 긑이 났다.

"허브아일랜드" 라길래 식물원 분위기 같으면 어떨까라는 조금은 불안한 마음과

볼거리가 없으면 어쩌지.. 그래도 서울에서 꽤 먼거리를 왔는데 관람시간이 짧으면 어떡하지 걱정됐는데

생각외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먼길을 온 보람이 있었다.


정말 특이했던건 어떻게 놓고보면 배치되어 있는 컨텐츠들이 다 제각각인데 

이걸 "허브:건강,행복"이라는 타이틀로 오묘하게 조합을 잘 해놔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하기 등 허브아일랜드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것 같다.


대충 걸어서 둘러본다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것 같았는데,

하나씩 하나씩 즐기면서 다니다 보니 어느덧 5시간을 훌쩍 넘기게 됐다.

이정도면 서울에서 당일치기 뿐만 아니라 주변의 포천 관광지를 묶으면 1박2일 여행 코스로도 일정이 나올것 같다.


특히 허브아일랜드에서 자체적으로 교통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서 차가 없더라도 방문하기가 편리하다.


왕복셔틀버스에 아트밸리를 경유하고 허브아일랜드 입장권까지 포함해서 2만정도에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으며

을지로입구역압구정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굳이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지하철 소요산역에서 허브아일랜드 입구까지 운행하는 시내버스도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데다 불빛을 활용한 멋진 야경으로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연인끼리 데이트하기도 정말 좋은 장소였던것 같다.


혹시나 이번 주말에 가을여행을 계획한다면 포천에 위치한 허브아일랜드도 꽤 좋은 선택이 될것 같다.


PS. 

폰카라서 야경사진을 조금 걱정했는데 확실히 노트4 카메라가 좋긴 좋은것 같다.

화각만 조금 더 좋았다면 허브아일랜드를 더 멋지게 담아 올 수 있었을텐데..

여튼 노트4 구매이후 예전처럼 다시 사진을 많이 찍게 되서 앞으로 여행기와 맛집도 자주 포스팅 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