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세상/맛집' 카테고리의 글 목록::Itnamu의 혼자놀기

2015.01.17 00:48

독일맥주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맛있는 수입맥주


와.. 역시.. 맥주는 독일인가..

이마트에서 행사하고 있어서 아무생각없이 집어온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진짜 물건이다.. 정말 맛있다..

이런 맛을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


이마트에서 행사할때 미리 좀 사놔야 겠다..

아.. 진짜 맛있다..

원래 오늘은 블로그 쓸 계획이 없었는데..

메모차 남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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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1 01:08

용인 예식장 - 아이티컨벤션 부페 맛


아이티컨벤션웨딩홀

몇년만에 드디어 직장내에서 결혼하는 직원이 발생했다.

용인에서 결혼식이 진행 됐는데, 결혼전부터 음식이 꽤 맛있다는 소문이 있어 기대했던 아이티컨벤션 웨딩홀.

건물 자체가 새로 올라갔는지 깔끔한 외관에 넓은 주차장 덕분에 기분좋게 예식장에 도착했다.


결혼식을 다니다 보면 결혼식 자체보다 주차시설이나 음식으로 인해 그 결혼식이 좋았네 나빴네 하는 경우가 있던데,

이정도 시설이면 주차로 불만을 나타내는 하객은 없을듯했다.


서울에서 내려갔는데 용인서울고속도로덕분에 이동시간도 길지않고 차도 별로 밀리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는데

다행히 1층에 파리바게트카페가 있어 편하게 대기할 수 있었었다.


결혼식이야 적절한 진행과 적절한 축가와 적절한 사진촬영으로 잘 진행됐고 드디어 연회장으로 이동했다.

과연 소문대로 맛있을까 기대와 함께.




첫 접시라 초점이 어긋났다. 배가 많이 고팠었다.


부페를 제대로 즐기기위한 필자의 노하우를 살짝 공개하면

찬음식 -> 온음식 -> 육류 -> 양념/향신료 강한류 -> 디저트 순으로,

중간중간에 입을 헹궈줄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이용하는 편이다.

음료는 탄산도 좋지만 포만감을 빨리 느끼므로 입맛을 살려주는 신음료(오렌지쥬스나, 석류쥬스) 위주로 셋팅한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식사전 따뜻한 스프로 입과 위를 데워준다.

첫접시는 차가운음식과 해산물 위주로.




두번째 접시.

특이하게 구룡포 과메기가 있었다. 생각보다 품질도 나쁘지 않았다.

초밥류는 웨딩부페 답게 밥의 비율이 높았지만 먹을만 했다.

대게는.... 대게전문점이 아닌이상... 일반부페에서는 데코레이션인것 같다.




세번째 접시 들어가기전 입과 위를 헹구기 위한 갈비탕.

찬음식 위주로 시작했기 때문에 육류로 넘어가기전 위를 살짝 데워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웨딩부페에서 갈비탕을 제공하는곳은 처음 보는듯 했다.

맛도 삼삼하니 괜찮았다.




그리고 세번째 접시는 육류.

결혼식 부페임에도 불구하고 스테이크 대기시간이 거의 없어서 좋았다.

피자도 금방 나오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채워지는 시간이 짧아서 만족스러웠다.

맛은 일반적인 부페보다는 좋았다.




결혼식에 빠질수 없는 잔치국수.

네번째 접시로 넘어가기전 담백하게 입을 헹구기 좋다.

기본면이 일반적인 부페보다 조금 많았다.




마지막 네번째 접시.

양념이나 향신료가 강한 음식으로 마무리.

원래 전체적인 음식을 맛본 후 가장 좋았떤 음식을 한번 더 가져오는데,

이날은 기다리는 인원이 많아 여기서 끝냈다.



용인 웨딩홀로 괜찮은듯

하이라이트 접시와 디저트가 빠지긴 했지만 일반적인 웨딩홀에 비해서는 맛도 좋고 종류도 다양하다.

웨딩부페에서 갈비탕과.. 과메기라니...


이 외에도 기본적인 메뉴가 다양했고 가장 좋았던 점은 줄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지 않았던점.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최근에 다녀본 결혼식장중 손가락 안에드는 만족감을 보여준 결혼식이었다.


여튼 용인 아이티커벤션웨딩홀의 편리성과 음식 덕분에 직장동료분의 결혼식의 완성도가 더 높아진것 같다.

쓰고보니 밥을 먹으러 간건지 결혼식을 간건지 깜빡한듯한 포스팅이다;;(맛집 포스팅의 느낌이다;;)


용인지역에서 결혼을 준비한다면 아이티컨벤션웨딩홀을 염두해두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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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22:28

남대문 고추장 삼겹살 - 맛있는 삼겹살


맛있는 삼겹살

음.. 친구와 저녁을 먹기위해 간만에 남대문시장을 방문했는데 생각지 못한 맛있는 삼겹살집을 발견했다.

상호도 맛있는삼겹살이다..

뭐랄까.. 약간은 심야식당에 나오는 분위기랄까..

골목 사이에 위치해있었는데 나름 괜찮은것 같다.


일반 삼겹살은 못먹어 봤고 고추장삼겹살을 먹고 왔는데 초벌구이해서 나오는것도 좋았고,

밥을 볶아 먹을수 있는점도 좋았다.


남대문쪽에서 갑자기 삼겹살이 당긴다면 찾아가게 될것같은 맛있는 삼겹살집.

시청옆에 있는 동그랑땡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더 맛있는거 같기도 하다.




맛있는삼겹살이 있다길래 찾아갔더니 상호가 맛있는 삼겹살이었다.




매장은 상당히 좁다. 골목에서 피어나오는 옛멋이 술맛을 자극하는 인테리어다.

인테리어라기 보다는 건물 자체가 오래되서 자연스럽게 풍겨나오는 옛날 선술집 느낌.

그래서 깔끔하고 세련된 매장을 원한다면 조금 꺼려지는곳이다.

뭐랄까 친구들끼리 술한잔하러가긴 좋지만 소개팅 첫날에 가기에는 좀 그런 음식점 느낌..




자리가 없어 계단옆에서 먹었는데, 이게 흔한경험은 아니라 또다른 재미가 있었다.




망했다.. 오늘 점심을 거르는 바람에 고기를 보고 흥분한 나머지 사진이 다 흔들렸다..

침고인다.. 정말 맛있었는데..




밑반찬도 깔끔했다. 반찬이 전반적으로 시워한 맛이 난다.

콩나물국도 시원하고 김치도 시원하고 물김치도 시원하고.

고기만 뜨겁다.




어느정도 삼겹살로 배가 찬다면 밥을 볶을 차례다.

삼겹살 몇점과 김치, 파저리를 넣고 쉐낏쉐낏.




볶음밥이 완성됐다!

간혹 고기부페에서 고기가 남았을때 볶아먹곤 했는데 

확실히 작정하고 나온 삼겹살 볶음밥은 맛이 달라도 달랐다.



남대문 맛집 추가

음.. 입맛은 개인취향이라 추천을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필자는 향후에도 남대문에서 삼겹살이 당긴다면

찾아가게 될것 같은 집이다. 가끔 고기가 당길때 돼지갈비를 먹을까 삼겹살을 먹을까 제육을 먹을까 고민할때가 있는데,

여기서 일반 삼겹살 먹고, 고추장 삼겹살 먹고, 볶음밥 먹으면 어느정도 원하는 바를 다 이룰것 같다.


여튼 꽤 맛있었던 삼겹살집이다.



위치는 이쯤이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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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중구 회현동 | 맛있는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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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4 00:57

용인 처인구 맛집 - 부산 아지메 돼지국밥


용인 돼지국밥

업무차 용인 처인구(용인터미널) 주변을 들렀는데 생각지 못한 맛집을 발견했다.

길을 가다 "부산 아지메 돼지국밥"이라는 간판을 보고 설마 진짜 부산식 돼지국밥인가 싶어 검색을 해봤다.



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평가를 보니 꼭 알바를 쓴듯 하다.

서늘한 날씨에 따끈한 국밥한그릇 당기던 참이라 그래 내가 직접 가서 맛을 평가해주겠어 라는 심정으로 가게로 발길을 옮겼다.



부산 아지메 돼지국밥

용인 돼지국밥모든 테이블이 좌식이다. 저녁때를 놓쳐서인지 손님이 많지는 않았고 불안감은 올라갔다.


용인 돼지국밥분위기는 전형적인 돼지국밥집이다. 일반국밥은 6,500원, 특돼지국밥은 8,000원 수백은 10,000원.


용인 돼지국밥간만에 받아보는 쟁반상이다. 구성이 정말 부산 정통식 돼지국밥이다. 부산에서는 돼지국밥을 먹을때 소면을 풀어 먹기도 한다.


용인 돼지국밥모양새가 꽤 그럴듯 하다. 아니 실물은 엄청 맛있어 보였다.


용인 돼지국밥돼지국밥은 소금/후추 간보다는 새우젓과 부추로 간을 맞추는게 좋다. 돼지고기, 새우젓, 부추가 모두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용인 돼지국밥에피타이저로 소면을 풀어서 후루룩 한 후 본격적인 폭풍흡입이 시작됐다.



용인에 맛집이 많은듯

용인.. 은근히 맛집이 많은것 같다.

한입 떳을때는 음.. 나름 괜찮네에서 먹으면 먹을수록 입안에 착 감기는게 정말 정통식 부산 돼지국밥의 느낌이다.

네이버 평점을 알바들의 장난질이겠지 생각했는데, 어느시점부터 수긍이 되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와!!! 이맛이다!!! 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디가서 뒤쳐지는 맛은 아니다.

그래서 용인밥집이 아닌 용인맛집으로 소개를 하게 됐다.


저번에 소개한 용인 신갈에 있는 토박이네와는 다른 부산식의 제대로된 돼지국밥을 맛보고 싶다면 

처인구에 위치한 부산 아지메 돼지국밥집을 추천한다.

물론 입맛은 개인취향이라 필자 입맛에만 맛있는걸수도 있겠지만...

용인터미널과도 인접하고 용인경전철 송담대역과도 가까워서 돼지국밥이 생각나면 한번씩 방문해야 겠다.


아직까지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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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01:43

경기도에서 즐기는 돼지국밥 - 용인 맛집 토박이


신갈맛집 토박이네

보통 밥집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거나 정말 맛이는곳 위주로 포스팅을 하게 되는데,

몇일전 돼지국밥이 너무 먹고 싶어 다녀온 용인 신갈버스정류장 부근에 있는 토박이네 정도면

소개해도 될듯하여 포스팅 시작!


2011년이었던가, 용인에 출장이 갈일이 있어 지나가다가 경기도에 웬 돼지국밥집이 있지란 생각에

신기해서 방문했던곳. 


부산식 돼지국밥에 수육고기가 들어가는거와 다르게 삼겹살이 들어가 있어서

뭐 이런경우가 다있지라는 생각으로 반신반의하면서 먹었는데 은근히 돼지국밥의 맛도 잘 살리고

삼겹살의 식감도 좋아 색다른 돼지국밥 맛집으로 인정했던 곳이다.


필자는 돼지국밥을 상당히 좋아한다. 지금도 냉동고에는 얼린 육수와 돼지국밥을 만들수 있는

밑재료들을 상시보관있을 정돈데 그렇기에 은근히 돼지국밥에 한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심지어 부산의 돼지국밥집으로 잘 알려진 쌍둥이돼지국밥도 수백 외에는 기본적인 베이스가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지 않아 동내에 숨겨진 맛집위주로 돼지국밥을 섭취하는데,

당당히 그 리스트에 신갈의 토박이도 포함되어 있다.


어쩌면... 경기도/서울권에서 돼지국밥을 제대로 즐기기 힘들어 관대해진걸수도 있는데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전문 맛 감별사도 아니고 내 입맛에 맞으면 돼지! 꿀꿀!


수원지역과도 가깝기 때문에 혹시나 용인, 수원, 경기권에서 돼지국밥을 먹고싶은 사람이 있을까봐

정보를 공유한다.


참고로 토박이는 24시간 영업하며 해장국과 선지국밥도 팔고있어 돼지국밥을 못먹는 사람들이 있어도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작년인가 한번 힘들게 찾아갔었는데 내부공사를 진행하는 바람에...)


24시 돼지국밥, 해장국

돼지국밥돼지국밥과 해장국 전문점 답게 밑반찬은 심플하다. 깍두기와


돼지국밥배추김치, 그리고 부추가 끝이다.


돼지국밥먹을만큼 덜어서 먹기좋게 자르는 동안 돼지국밥이 나왔다.


돼지국밥아.. 난 왜 이시간에 이런 포스팅을 쓰고 있을까...


돼지국밥돼지국밥엔 부추를 넣어야 제맛! 부산에서는 전구지(정구지)라고도 부른다. 부추를 듬뿍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끝. 신갈 토박이는 고추양념이된 새우젓을 준다. (약간 덜짜다)


돼지국밥적당히 간이 맞다 싶으면 폭풍흡입!! 아.. 돼지국밥...


돼지국밥수육고기보다 묵직한 맛은 아니지만 나름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이 괜찮은 삼겹살 돼지국밥. 돼지국밥 고기를 삼겹살을 쓰는곳을 본곳은 여기가 유일하다.



신갈 맛집 토박이네

맛집 포스팅은... 아무래도 개인 입맛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럽다.

다행히 몇 몇 지인과 함께 했을때는 만족하긴 했었었다.

24시간에 신갈분기점 주변에 위치하고 있으니 혹여나 돼지국밥이 먹고 싶다면 잠깐 들러서 먹고 가기도 좋을것 같다.

주차장도 잘 되어있다.


아.. 맛집양식을 하나 만들어야 겠다.. 시간이 늦은관계로 기본정보만 첨부!

돼지국밥은 1인분에 7,000원이었던걸로 기억.

홀이 넓어서 대기한적은 없었음.

주차는 토박이네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영업시간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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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 토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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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시간이라 더 좋네요~
    작년에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아침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주로 언 몸을 녹여줄 수 있는 돼지국밥을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부추랑 깍두기면 충분하죠~ㅎ

    • Favicon of http://www.itnamu.com itnamu 2014.10.15 23:34 신고 EDIT/DEL

      집주변에 이런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 주변에서 발견하진 못했네요 ㅎ 요즘 날이 선선한게 돼지국밥이 계속 당겨서 힘드네요. 지금도!!

2014.09.22 20:23

고기 혼자 먹기 - 유가네 닭갈비 서울대입구점


유가네 닭갈비

2000년도, 학창시절에 저렴한 가격으로 배 두둑히 채울수 있었던 유가네 닭갈비.

정확하지는 않지만 닭갈비 철판볶음밥 1인분이 2,000원 전후 였으니 철판볶음밥 인원수+라면사리+치즈사리를 넣어도

1인당 3천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풍족하게 배를 채울수 있었다.


부산지역이 원조라 타 지역에도 과연 있을까 했더니 서울에서도 몇몇 매장이 운영중이었고,

유가네 닭갈비를 처음 방문 했을때 부산과는 다른 분위기 때문에 조금 놀라기도 했었다.


부산에서는 닭갈비를 먹기 보다는 철판볶음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밥부터 주문을 했지만,

서울지역은 닭갈비를 주문하고 쌈을 싸먹는 풍경이 일반적이 었다.(어쩌면 부산에서는 학생이라 가난해서 였을지도..)


또한 서울에서는 다양한 달갈비 브랜드가 많았고 특히 춘천닭갈비의 이름을 단곳이 강세 였는데,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먹던 맛이 익숙해서인지 필자의 입맛에는 유가네 닭갈비가 제일 맛있었다.


다만, 프렌차이즈라 하더라도 매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고 닭을 볶는 종업원의 스킬에 따라 미묘한 맛의 차이가 나곤 했는데

다행히 10년넘게 유가네에서 닭을 볶고있는 최상급 기술자를 친구로 두고 있어 유가네를 방문할때마다 

늘 만족스러운 포만감을 느끼고 나왔었다.(이상하게 같은 매장이라도 그친구가 볶아주면 맛이 배가 되는것 같다)



유가네 퐁듀 닭갈비

치즈퐁닭? 꽤 재미난 이름의 신제품이 나왔다는 정보도 있었고

간만에 친구도 만날겸 고기도 먹을겸 서울대입구역 부근에 있는 유가네를 찾았다.(필자는 치즈를 정말.. 사랑한다)

원래 닭갈비를 주문하면 치즈사리곱배기와 컨디션에따라 감자사리나 라면사리를 주문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치즈퐁닭이라는 개념이 큰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철판부터가 다르더라 -_-;;



유가네닭갈비음... 그 마포갈매기의 계랸찜을 보는듯하다.. 어찌됐던 필자가 좋아하는 치즈가 한가득이다.. 일단 이부분부터 합격.


유가네닭갈비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매장분위기는 조금 한산했다.


유가네닭갈비매장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긴 하던데 서울지역의 매장들은 대부분 셀프코너에서 샐러드와 밑반찬을 마음껏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쌈채소를 양껏 가져올수 있는 장점이!


유가네닭갈비치즈가 녹기 시작했다... 솔직히 닭갈비보다 치즈가 더 탐났다..


유가네닭갈비어느덧 고기가 무르익어 가고..


유가네닭갈비시식을 시작했다. 잘 익은 닭갈비를 이렇게 메뉴이름처럼 치즈에 퐁닭해서..


유가네닭갈비살살살살 굴려서 치즈를 이쁘게 바른후에 먹으면 되는데.... 왜이렇게 혐오스럽게 나왔지..



총평

여튼.. 필자의 입맛에는 짭조롬한 치즈와 맵사그리한 닭갈비의 맛이 꽤 조화가 좋았던것 같다.

원체 치즈를 좋아하는데다 유가네 닭갈비를 좋아하는 식성이라 그런걸수도 있지만

어지간한 유가네 신메뉴를 다 맛보았던 기억을 더듬으면 이번에 새로나온 치즈퐁닭 메뉴는 나름 고심을 많이한것 같다.

맵기도 조절이 가능하니 매운거 좋아하는사람은 매운맛을 주문하고, 치즈로 매운맛을 중화시켜 먹는것도 꽤 괜찮을것 같았다.


가격도 "소"자기준 19,000원?? 정도 였던거 같은데, 무난한것 같기도 하고..


특히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있는 유가네 닭갈비는 포장이 가능해서, 혼자 먹으러 가기도 좋다.

남은건 포장이 가능해서 집에서 두고두고 먹을수도 있고 작은 테이블도 있어서 크게 눈치 안봐도 되고.

벌써부터 짭쪼름한 치즈맛이 당겨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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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3 21:09

한티역 돼지갈비 맛집 화부연탄갈비


제대로된 돼지갈비

산책겸 잠깐 동네한바퀴 돌고 오는길에 갑작스런 호기심으로 지난번 맛집으로 소개했던 미스터시래기를 지나쳤는데, 예상데로 대기줄이 길게 늘어진 모습을 보면서  "한티역 주변에 은근히 맛집이 참 많은데... " 라는 생각과 함께 서울에서 먹어본(어쩌면 부산까지 합쳐서) 돼지갈비중에서 정말 이집은 맛있다 라는 생각이 든 가게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


원래 돼지갈비를 찾아먹을 정도로 좋아하는편은 아니었는데, 가격도 조금 나가는데다가 어머니께서 해주시는 돼지갈비의 맛이 워낙 뛰어나 어지간한 돼지갈비 전문점이라 하더라도 내 입맛을 충족시키기는 어려웠다.


그러다가 정말 뜬금없이 돼지갈비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든 날이 있었는데,

막상 생각해보니 한티역 주변에서 돼지갈비집을 거의 못본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검색을 해봐도 마땅히 눈길이 가는곳이 없었는데, 롯데백화점 강남점 뒷편 주커피 맞은편 골목에서

언뜻 돼지갈비집의 포스가 느껴지는 가게가 있었다는 기억이 나서 아무대책없이 갔던곳이 "화부연탄갈비" 였다.


맛이라는게 주관적인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누구한테는 맛집이고 누구한텐 영 아닐수도 있는데,

일단 내 입맛에는 딱 맞는 돼지갈비 집이었다.


다녀온 후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네이버평점을 봤더니 필자의 생각과는 반대로

상당히 낮은 점수였다. 대부분 서비스 부분의 불만이었는데 이부분은.. 어느정도 공감 했지만,

그렇게 불쾌한 수준은 아니고 필자가 느꼈던 아쉬운 부분은 맛으로 충분히 보강이 가능한 정도의

돼지갈비집이었다.



화부연탄갈비

화부연탄갈비화부연탄갈비는 큰 도로가 아닌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화부연탄갈비화부연탄갈비도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약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화부연탄갈비이집 돼지갈비는 좋아하는건, 연탄불을 씀에도 두껍고 면적이 넓은 불판을 사용하여 고기가 잘 타지않고 고르게 익는다.


화부연탄갈비자리에 따라 다른건진 모르겠지만, 이날은 서빙하시는 이모님께서 직접 고기를 구워 주셨다.


화부연탄갈비양념돼지갈비 2인분. 양념육임에도 제대로 된 고기를 쓴다. 적절한 비계와 살코기의 조화!


화부연탄갈비밑반찬은 다른 돼지갈비집과 큰 차이는 없다. 맛도 준수한편.


화부연탄갈비동치미가 시원하다. 맛좋은 고기를 먹을땐 쌈을 잘 싸지 않는편이라, 화부연탄갈비에 오게되면 양파절임과 동치미국물만으로도 충분하다.


화부연탄갈비돼지갈비가 서서히 익어가고 있다.. 이때가 제일 참기 힘든시간..


화부연탄갈비돼지갈비가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다. 역시 전문가의 솜씨는 다르다.


화부연탄갈비그리고, 화부연탄갈비의 또다른 장점은, 연기흡입구가천정 높이 설치되어 있다.


화부연탄갈비이점이 왜 좋냐면, 간혹 연기흡입구가 불판위에 있는곳은 고기를 구울때 상당히 거슬리는 부분이 있기 때문인데, 화부연탄갈비는 불판위에서의 손놀림이 자유로워 고기굽기가 한결 편하다.


화부연탄갈비가격대는 강남일대가 그렇듯 돼지갈비1인분에 13,000원선으로 주변과 큰 차이는 없는것 같다.


화부연탄갈비썬마늘을 참기름과 함께 구워먹을수 있도록 호일에 담아 주신다. 물론 일반생마늘도 있다.


화부연탄갈비공기밥을 주문하면 된장국과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온다. 먹으면서 찍다보니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화부연탄갈비서비스로 나온 계란찜.


화부연탄갈비돼지갈비는 뭐니뭐니해도 따듯한 흰 쌀밥과 함께 먹을때 더 맛있는것 같다.


마치며

서울에서 맛있는 돼지갈비집을 찾기위한 노력도 없었지만, 

우연히 들린 가게에서 이런 맛집을 발견하게 되면 웬지 공유하고 싶어지는게 사람 심정인것 같다.

지역이 한티역 주변이라 유동인구가 그렇게 많은편이 아니겠지만,

혹여나 한티역 주변에서 돼지갈비가 맛보고 싶어진다면 화부연탄갈비집을 추천한다.


근무지가 선릉일때 회식차 롯데백화점 강남점까지 오곤 했는데,

선릉에 사무실이 있다면 도보로 이동하기에 크게 부담스러운 거리는 아니니,

한번쯤 맛보고 가는것도 좋을것 같다.


PS. 동네맛집 이야기가 나온김에... 저번 인테리어 시리즈처럼 쫙 공개 해버릴까 생각도 든다...




화부연탄갈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선릉역, 한티역, 도곡역)

연중무휴 (11:00~02:00)

02-562-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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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4동 | 화부연탄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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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0 00:35

한티역 맛집 미스터 시래기 테이스티로드 테로콕 선정


동네맛집

간만에 일찍 퇴근해서 채널을 넘기다 웬지 낯익은 장면이 나와 유심히 살펴보니

테이스티로드 밥도둑편에 우리동네가 나왔다.


그것도 즐겨찾는 한티역 맛집인 에삐와 미스터시래기 두군데가 동시에!!


에삐는 맛은 있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이라 최근에는 자제하고 있는데,

미스터 시래기는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게되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우리동네(대치동)에 숨겨진 맛집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테이스티로드팀이 알게 됐는진 모르겠지만 반갑다는 느낌보다는

웬지 나만의 비밀을 들킨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예전에 테로콕? 테이스티로드에서 선정한 맛집이라고 해서 강남에 위치한 갈비찜 전문점을 갔다가,

내 입맛엔 맛지않아 방송이 나와도 그냥 그러려니 보고 있었는데 미스터 시래기는 정말 제대로된 맛집이 맞다.

어차피 입맛이라는게 사람마다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필자가 맛있다고 하더라도

입에 맞지않는 분들도 있겠지만 누군가 한티역에 놀러와서 어디가 괜찮냐고 물어본다면

당연 미스터시래기를 추천할 만큼 음식맛이 괜찮다.


미스터시래기

미스터시래기기본찬 부터가 정갈하다. 밑반찬 만으로도 한끼 뚝딱이다.


미스터시래기미스터시래기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고등어조림도 나름 괜찮은 편이다. 이날 먹은건 시래기 전골불고기. 가격은 1인분에 18,000원으로 조금 비싼 편이다.


미스터시래기고기를 적당히 먹은 후 숙주와 미나리를 데쳐먹으면 맛난다.


미스터시래기시간이 조금 지나면 육수가 자글자글 끓기 시작한다. 이때 불고기를 투입하게 되는데, 육수와 고기와 채소와 고명의 맛이 잘 어울린다.


미스터시래기이때쯤 등장하는 시래기밥. 테이스티로드에서도 나왔듯이 압력밥솥에서 직접 지은 시래기밥이 바로 나온다.


미스터시래기시래기밥위에 개인 기호에 맞게 간장이나 된장을 살짝 넣어 비벼먹으면 그맛이 꿀맛이다.


미스터시래기방송에선 밑반찬을 많이 남겼던데, 밥이 나오기도 전에 동이난 밑반찬. 배가 고팠던것도 있지만 밑반찬 만으로도 한끼는 거뜬하다.


미스터시래기건더기를 적당히 건져 먹은후에 숙주와 미나리 투입.


미스터시래기그리고 우동사리!! 테이스티로드에서는 죽을 만들어 먹었는데, 우동사리를 넣고 졸여먹어도 맛있다!


미스터시래기한티역 맛집답게 먹으면서 점점 사그라드는 맛이 아니라, 점점 더 진해지고 깊어지는 맛을 자랑한다.


웬지 단골집 뺏긴기분..

대치동에 위치한 미스터 시래기는 테이스티로드에 나올만큼 맛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맛집에 공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대부분 방송을 타게되면 손님이 늘어나고, 그만큼 음식질이 떨어지거나 대기시간이 생기기 때문에

웬지 나만의 욕심? 이랄까 그런게 있는데(저만 그런거 아니죠?) 이번에 테이스티로드에 나온데다가

테로콕으로 선정되서 웬지 붐비게 될것 같다.


최근 에삐앞을 지날때도 사람이 왜이렇게 늘었나 했었는데,

벌써부터 미스터 시래기 앞에는 대기테이블과 예전보다 길어진 줄이 보이고 있다.


주변에 마땅히 볼거리가 있는것도 아닌데 맛집 하나만으로 사람이 이렇게 모이는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미스터시래기 전골 불고기는 1인분에 18,000원이라는 약간은 부담되는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맛도 맛이고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들이 다양해서 비싼밥 잘 먹고 나왔다! 라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


이왕 유명해진거 한티역이나 선릉, 삼성역쪽에 올일이 있다면

선릉역 삼성역에서도 도보로 15~2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니 한번쯤 방문해보는것도 좋을거 같다.


시래기의 반란이랄까... 새로운 시래기의 맛에 눈뜨게 될것 같다.




미스터시래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영업시간 11:00~21:30(마지막 주문 21:00)

브레이킹타임 주말없음. 평일 오후 15:00~17:00

02-552-2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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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6 00:25

선릉 족발 맛집! 양념 족발의 명가 뽕족 (뽕 나무쟁이)

족발, 그 다양한 맛

족발, 이 돼지다리 하나로 참 다양한 맛을 낼 수 있는걸 보면 신기하다.

부산의 냉체족발이라던지 장충동 왕족발 이라던지, 심지어 시장에서 파는 족발과 체인에서 판매하는 족발집의 맛도 다른걸 보면

족발이란 음식은 조리방법에 따라 참 다양하게 변신하는거 같다.


그중 회사 주변에 위치한 족발집 한곳이 눈에 띄었는데, 야근 때문에 저녁을 먹으러 가게되면

늘 가게앞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으며, 그 줄이 없었던 적을 본적이 없었기에

도대체 저기가 뭐하는 곳인가 했었었다. 간판도 뽕나무쟁이 라고 되어있어 무슨 음식을 파는곳일까

늘 의아했었는데, 한번은 직원분께 여쭤보니 무슨 시골촌놈 보는마냥한 눈빛으로 저길 모르냐고,

저기가 그 유명한 선릉맛집 뽕족 아니냐고, 여태 몰랐냐고 오히려 핀잔을 받았었다.


선릉 주변에 사무실이 있다면, 또는 족발을 좋아 한다면 알고 있어야 되는곳이 아닌,

모르면 안되는 곳이라는 그곳.

이름부터 특이항 뽕족, 뽕나무쟁이. 그 맛을 보고서야 그 직원분이 왜 날 그런 눈빛으로 봤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는 익숙한 맛이 되었지만, 날씨가 쌀쌀한 탓인지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어

어제 다시 찾은김에 선릉역의 족발 맛집, 양념 족발의 명가 뽕나무쟁이를 소개하고자 한다.



선릉 맛집 뽕족, 양념족발

선릉맛집-뽕족뽕족의기본찬은 단순하다. 쌈채소와 부추, 갓담근 김치와 무생채무침과 콩나물국, 그리고 장과 마늘, 새우젓이다. 공기밥은 추가가 가능하다.


선릉맛집-뽕족콩나물국. 대접에 2~3인분이 나오는데, 앞접시에 덜어먹으면 된다.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고 시원하다.


선릉맛집-뽕족무생체무침, 쌈채소에 싸서 먹으면 맛있다.


선릉맛집-뽕족부추무침. 족발에 부추가 빠지면 섭하다.


선릉맛집-뽕족담근지 얼마 안된것 같은 김치. 겉절이에 가깝다고 할까, 살짝 달작지근하면서 매콤하게 맛있다. 뽕족 자체가 크게 비리진 않지만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듯하다.


선릉맛집-뽕족새우젓. 따뜻한 족발은 새우젓에 찍어먹어야 제맛이다. 식은족발은 쌈장이 더 맛있는거 같다.


드디어 메인메뉴 뽕족이 나왔다. 사진에 나온건 대자, 양념족발 반, 일반 반이다. 뽕족의 메인메뉴는 양념족발인것 같다. 그렇게 맵지 않으면서 맛있다. 약간 훈제향도 나는게 하튼 이건 직접 먹어봐야 아는 맛이다. 예전에 불족발이 한창 유행할때가 있었는데 그런 불족발과도 비교가 불가능한 맛있게 매운 맛이다.


선릉맛집-뽕족일반, 껍질부분. 저게 다 콜라겐 덩어리. 야들야들 입에 녹는다. 아 침 고인다..


선릉맛집-뽕족살코기도 질기지 않고 약간 보쌈고기 맛이난다. 엄청 부드럽다.


선릉맛집-뽕족침삼키느라 흔들렸다. 양념족발을 처음 맛본 어떤 지인은 제대로 씹어 삼키지도 않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선릉맛집-뽕족일반족발(?) 따뜻해서 그런지 껍질부분이 야들야들 부들부들 샤르르륵 녹는다.


선릉맛집-뽕족어제 방문한곳은 선릉 본점이었다. 장사가 잘되다 보니 확장을 많이해서 별관, 2호점이 있는걸로 알고있다.


선릉맛집-뽕족선릉 뽕족은 분점개념이 아니라 손님이 앉을 자리가 없어 주변 건물을 막 늘린 개념인거 같다. 건물, 층 마다 분위기가 다 다르다. 본점은 전통적인 족발집 분위기가 나고 지하는 웬지 결혼식장 피로연같은 분위기. 2호점은 일반 고깃집 식당느낌이 났다.


선릉맛집-뽕족선릉 뽕나무쟁이 족발집은 기본적으로 포장도 가능하다. 따라서 남은 음식도 포장을 해갈 수 있다.



두고두고 먹고싶은 족발

그래서, 필자는 한번 방문할때 대자를 반/반으로 주문하고 남은 족발은 포장을 해서 가져온다.

식은족발도 맛있거니와 두고두고 먹고싶달까?

가격은 "대"자기준 약 4만원정도 했었던것 같다.


맛이라는게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 필자가 맛있다고 추천한 음식점은 기본은 했던것 같다.

개인관점으로는 먹어본 족발중에 최고가 아닐까 싶다.

시청쪽에 근무할때 오향족발 이란곳도 맛있다고 추천 받았었는데,

개인적으로 그곳은 같이 나오는 국물이 맛있었던것 같고 순수 족발로만 본다면 선릉 뽕족이 한수 위인것 같다.


혹여나 맛있는 족발, 특이한 족발이 땡기는 날이 있다면 선릉 뽕나무쟁이 (뽕족) 을 강력 추천한다.

현재 본점과 별관, 2호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특이하게 예약대기를 본점에서 걸고 배정받은

지점으로 이동해야 된다. 평일 저녁의 경우 거의 줄을 서야 된다고 보면 되고

그나마 예전에 비해서 대기줄이 줄긴 했지만, 그렇게 확장을 해도 대기줄이 있다.

참 대단한 곳이다 -_-;;


영업시간도 지점에 따라 약간씩 다른데, 줄없이 편안하게 먹고 싶다면 주말 점심시간대가 조금 한산한것 같다.

아무래도 족발집 특성상 저녁에 술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아.. 족발에 맥주도 참... 잘어울리는데..)


더이상 족발 얘기 했다가는 지금 당장 편의점 족발이라도 뜯을 기세라,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정말 이집은... 맛있다..

그리고 반/반 이 싫고, 뭘 먹어야 될지 고민이 된다면 양념족발을 추천한다.



<뽕족의 위치는 2호선 선릉역 1번출구로 올라와 국민은행을 끼고 언덕을 올라오면 조그마한 사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좌회전 하자마자 우회전 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간판이 보인다.>


PS.

여담으로.. 별관이 들어선곳은 "탄"이라는 일본식 라면, 돈가스 전문점이었는데 이집도 참 맛있는 집이었는데 어느순간 뽕족이 밀어서 별관으로 쓰고 있다... 조금 아쉽다..

여담 하나 더하자면... 2호점이 들어선곳도 일반음식점 같은곳인데 코다리무침과 등뼈김치찌개가 정말 맛있었던 곳인데 여기도 어느순간 뽕족이 밀어서 2호점으로 쓰고 있다..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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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9 15:09

국수가 땡길때, 한성대 동네국수 저렴하고 담백한 맛집!


잔치국수

면요리를 워낙 좋아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릴적에 즐겨먹진 않았던 국수.

집에선 주로 어머니께서 손칼국수를 해주셨고, 잔치국수라는 개념보다는

어머니 손잡고 시장 따라가면 좌판 비슷한 곳에서 김밥과 함께 먹을수 있는 음식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문듯 잔치국수를 즐겨먹고 있는 지금의 필자를 보면 어느덧 나이를 먹은것 같기도 하다.


이상하게 어릴때는 약간은 심심할수 있는 잔치국수 보다는 맛이 강한 라면을 선호했고,

잔치국수를 준비해주셔도 계란고명과 약가느이 고기고명이 올라가야만 먹었으니 말이다.


그 라면의 강렬한 맛 때문일까, 잔치국수를 먹을때도 진한맛을 선호했고 

그런맛들은 대부분 MSG를 첨가해야만 낼 수 있었다. 어찌보면 MSG 잔치국수를 즐겨먹었다고 할까.


한성대 동네국수보기만 해도 군침돈다!



입맛이 없을때

어제저녁은 이상한게 입맛이 돌지 않는 저녁이었다.

길을 지나다 필자의 혈액형을 급구한다는 헌혈센터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헌혈을 한 탓인지,

헌혈중에 계속 권해주던 과자류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무것도 입에 당기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것이다.

간만의 헌혈이다.. 요즘 시설도 좋아지고 서비스도 좋아졌구나.. 포카리에 빨대꽂아주는 센스!


보통 입맛이 돌지 않으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면류를 선호하는 편이다.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면류도 생각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다 문듯 생각난 한성대 입구의 동네국수!


조미료를 쓰지않아 상당히 담백한 맛이난다는.. 웬지 먹고나면 건강해진 느낌이 난다는 평을 들었던 터라 다행히

종로와도 가깝고해서 한성대 입구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담백한, 또는 싱거운

간판도 정겹다. 동네국수 라니.

일단 메뉴판을 둘러보니..


동네국수 메뉴메뉴판엔 나와있지 않지만 동일한 가격에 대,중,소 를 선택 할 수 있다.


메뉴판을 본 첫인상은.. 저렴하다!!

잔치국수와 비빔국수로 국수집의 기본을 갖춘 상태에서 간단한 식사류까지~

한성대 입구가 대학가라 그런지 가격대가 참 착하다.(종로는.... 후우..)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는 주로 정식이나 세트를 시키는 편이라 잔치국수 세트를 주문하고 주위를 둘러보는데,

법인사업자등록증이 눈에 띄었다. 수익금 전액을 나눔하는 사회적기업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웬지 밥도 먹고 좋은일도 하는 기분이 들었다.


한성대 동네국수보기만 해도 군침돈다!


동네국수 잔치국수잔치국수. 이게 참 묘하다. 첫맛은 뭔가 맹맹하네에서 두번째는 담백하네 세번째는 시원하네 계속먹다보면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는, 전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듯한 맛이다. 조금은 맹맹할수도 있는데, 시원한 김치와 조화가 잘 되어서 담백하게 잘 먹었다. 미역줄기인지 다시만지 해조류가 들어간게 특징인데 은근히 씹는맛도 좋았다.


동네국수 주먹밥주먹밥. 겉밥알이 조금 딱딱해서 오래된건가 했는데, 의도한거 같기도 하다. 안쪽에 고기김치? 같은 고명도 들어있었는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신김치. 약간 새콤한 맛이 입안이 돈다. 너무 심심할 수 있는 국수를 계속 흡입하게 만드는 원동력.



건강한 잔치국수

식사하시는 손님이 계셔서 내부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분위기좋은 카페에 온것 같았다.

뭐랄까, 일반분식점이나 국수전문점보다는 커피전문점 같은 느낌이랄까..

한성대 입구쪽은 굳이 갈일이 없던 곳인데, 가끔 생각날것 같다.

간만에 심심한 국수를 제대로 먹은것 같다.


가끔은.. 과하거나 더하지않는게 더 좋을때도 있는것 같다.


PS. 한성대입구 동네국수에서 잔치국수 먹었다고 하니 비빔국수가 더 맛있다고 한다... 다시한번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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