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는 노트북 하드로 외장하드 만들기!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3.0::Itnamu의 혼자놀기

2014.07.02 23:55

남는 노트북 하드로 외장하드 만들기!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3.0


노트북 외장하드 만들기

IT에 몸담은지 십수년.. 하드웨어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부품이 쌓이게 되고,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용 hdd를 보며 문듯 떠오른 생각!


"어라? 외장하드도 대부분 2.5인치니까 이참에 외장하드 하나 만들어볼까?"


역시 예상은 적중했다. 예전부터 외장하드 케이스가 있다는건 알았지만

디자인과 성능 부분이 미심쩍어 선뜻 구매하기가 그랬는데(그러면서 하드어댑터는 구매했다;;)

확실히 요즘 제품은 슬림하고 이쁘게 잘빠진거 같다.


외장하드 만들기다들 집에서 뒹구는 2.5인치 노트북용 하드 하나씩은 있을거다. 아마도?



다나와에서 외장하드케이스 검색

PC부품은 역시 다나와에서 검색하는게 속편하다.

최근제품중에서 USB 3.0을 지원하면서 만원대인 제품으로 검색해보니 IPTIME의 외장하드 케이스와 스카이디지털의 외장하드 케이스로 선택의 폭이 좁혀졌다. 이제 USB 3.0 제품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이론상 속도를 떠나서 실사용 속도가 USB2.0 대비 2~3배 이상은 빠르다.


단순한 데이터 교류나 전원충전이 목적이라면 USB 2.0 제품도 무관하나, 하드디스크의 일반적인 전송속도는 USB 2.0에서 지원하는 480Mbps(우리가 쓰는 일반적인 단위로 환산시 약 60MB/s)보다 빠르며, 하드의 일반적인 80MB/s~120MB/s 속도를 커버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SSD의 300~500MB/s 속도를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장 저장매체를 구매할때는 반드시 USB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본인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 지원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저장장치는 한번 구매하면 교체를 잘 하지 않고, 요즘은 USB2.0과 USB3.0의 가격차도 크지않아 이왕이면 USB 3.0 제품을 구매하는게 좋다. (USB3.0 제품은 USB2.0과 호환이 되어 기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는 조립이 번거롭고 무게가 iptime보다 무거웠지만 스틸바디로 튼튼해 보였고, 아이피타임 외장 하드 케이스는 무게가 가벼웠으나 전체적인 크기는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에 비해 조금 컸다. 특히 아이피타임은 공유기의 명가 답게 원터치 오픈이나 안전제거등의 부수적인 기능이 있었 구매욕을 자극했으나, 오히려 필자가 생각하는 외장하드와는 컨셉이 달라 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 케이스를 선택했다. 


필자의 외장하드 케이스 기준은 기능은 단순해야 하며(잔고장 예방), 외관은 튼튼해야 하고(외부충격방지), 방열이 쉽도록 금속재질의 케이스(안정성 보장)를 선호했기 때문에 아이피타임의 원터치 오픈방식이 오히려 마음에 걸렸다.


그럼 이제부터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 USB3.0 외장하드 케이스 설치법을 확인해 보자.



외장하드 케이스스카이디지털 외장하드케이스 Q25


외장하드 케이스구성품은 심플하다. EZSAVE Q25 USB3.0 본체와 USB 3.0 케이블, 간단한 사용설명서와 미니드라이버와 나사가 들어있다. 미니드라이버는 집에 잘 없는데 세심한 배려가 고맙다.


외장하드 케이스USB3.0 케이블. USB2.0에서 사용하던 케이블과는 모양이 약간 다르다.


외장하드 케이스두께도 얇다. 필자가 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삼성 S2 포터블 3.0 외장하드보다 슬림하다.


외장하드 케이스생각보다 고급스럽다. 메탈재질에 검은색은... 진리다.


외장하드 케이스하단부에 USB3.0 케이블 단자와 작동램프가 있다. 처음 설치시 비닐을 들어올리면 손쉽게 외장하드 케이스가 분리된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 만큼이나 조립이 쉽다.


외장하드 케이스3단 분리후 3단합체하면 끝


외장하드 케이스크기 비교를 위해 2.5인치 노트북 하드를 EZSAVE Q25 위에 올려봤다. 크기가 거의 커지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비닐을 들어 올리면 상판이 손쉽게 분리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 커넥터.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커넥터에 꼽기만 하면 끝이다.


외장하드 케이스EZSAVE Q25 외장하드 케이스에 2.5인치 하드디스크를 고정하기 위한 나사. 큰놈과 작은놈 2종류를 사용하며, 실제로는 4개가 필요하나 여분으로 2개씩 더 들어있다. 역시 세심한 배려.


외장하드 케이스설명서대로 3단 분리한 모습. 일단 2.5인치 하드디스크는 중간 부분에 연결한다.


외장하드 케이스SATA커넥터를 확인해서 방향에 맞게 꼽은 후에,


외장하드 케이스뒤집어 보면 나사를 고정하는 공간이 있다. 여기서는 큰나사를 사용한다. 총 4개 사용.


외장하드 케이스윗두껑과 아랫두껑을 덮고 작은나사로 옆두껑을 고정하면 설치 끝. 참 쉽죠?


외장하드 케이스USB 3.0 케이블을 연결해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면 끝. 다행히 정상적으로 인식한다.



제목타이틀

원래 제품리뷰할때 벤치까지는 잘 하지 않는데, USB2.0과 USB3.0의 속도차이를 눈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간단히 읽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전송속도는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로 보지말고 그냥 비교참조용으로 보길 바란다.

특히 이번에 리뷰하는 제품은 외장하드 케이스로써, 장착하는 하드디스크의 성능에 따라서도 결과값이 달라질 수 있다.


테스트 사용 HDD

히타치 SATA2 5400RPM 모델



외장하드 케이스벤치 프로그램은 HD Tune을 사용했다. 돈없어서.. 트라이얼로..


외장하드 케이스먼저 EZSAVE Q25를 USB 2.0으로 연결했을때 속도. 평균 40 MB/s가 나왔다. 이정도면 USB2.0 치고는 무난한 속도.


외장하드 케이스이번엔 USB 3.0으로 연결했다. 맥시엄 속도차이가 보이는가? USB2.0은 안정적인 속도가 나와서 테스트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았는데, 평균 비교값이 USB2.0은 약 40MB/s USB3.0은 약 65MB/s 가 나온다. USB3.0 제품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다.


외장하드 케이스비교를 위해 데스크탑 내부에 연결된 데이터저장용 하드 속도 테스트. 시게이트 1테라 7200RPM 모델이다. 에버리지 약 110MB/s이 나온다. SATA3로 메인보드에 바로 연결됐기 때문에 당연히 외장하드 보다는 빠르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메인으로 사용하는 SSD 속도. 삼성 830 시리즈다. 평균값 약 380MB/s. SSD를 권하는 이유다. 체감속도가 일반하드 대비 3배 이상 난다.


외장하드 케이스그리고 기존에 사용중인 삼성 S2 포터블 3. USB 2.0으로 연결시 스카이디지털 EZSAVE Q25와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외장하드 케이스USB 3.0으로 연결하면 메인보드에 연결된 하드와 유사한 성능을 보여준다. 삼성 S3 포터블 3모델은 USB3.0 제품중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로 유명하다.




마치며

원래 벤치값들이 나오면 표로 깔끔하게 정리해서 보기좋게 제공하지만, 간단하게 읽기값만 몇초간 측정한 자료라 이번에는 생략하고자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준수한 성능을 내어주는 스카이디지탈 EZSAVE Q25 USB3.0 구매를 잘한것 같다. IPTIME의 제품과 실성능을 비교해 보고 싶기도 하다. 


여튼, 집에서 굴러다니는 2.5인치 노트북 하드에 만원돈 투자해서 멋진 외장하드를 얻은것 같아 잘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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